계묘 일주 1

사주일주론 2019. 2. 12.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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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 묘목의 지장간에는 상관과 식신이 있다. 따라서 관심 분야에 대한 마니아 기질과 함께 그것을 혼자만 누리지 않고 밖으로 적극적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다만 식신이 베이스에 깔려 있기 때문에 아무 내공도 없이 잘난 체를 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충분히 몰입해 본 뒤에 그것을 표출해 내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게 된다.


- 다른 사람에게 베풀 때에는 조금 일방적인 편이다. 즉, 모두에게 베풀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확실하게 베푼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과 교감하기 보다는 자기 마음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은 적을 수 있다. 또 그런 관계나 상황에 스스로 지치고 마음을 접기도 한다.


- 기본적으로 마니아 기질이 있기 때문에 연구하고 관찰하는 성정이 있다. 또한 그렇게 주체적으로 수용한 것을 재구성하여 다시 나름의 방식으로 창작해 내는 능력도 있다.


- 자기 프라이드가 강하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패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 내키거나 어떤 필요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다급해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의 지시나 지적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내면에 자기 프라이드가 강한 만큼 주면 줬지 구차한 것을 싫어한다.


- 때로는 본인의 패턴에 따른 충동적 성향도 있어서 그런 감정이나 감상에 취하게 되면 사르라들기 전까지는 그것에 몰입한다.


- 생각의 속도가 빠르고 사람들을 치유하고 교육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의료 계통이나 교육 계통, 또는 육영 사업 등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 좋고 싫은 것이 분명한데, 이게 인간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따라서 본인이 선택하고 좋아하는 사람과는 오래 가지만 마음에서 거부감이 생긴 사람과는 오래 가지도 않고 표정 관리도 잘 안 될 수 있다.


- 자신이 버릴지언정 버림을 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설령 버림을 받았어도 어느 순간 자신이 버린 것이라 스스로 자기 세뇌를 하면서 이겨내게 된다.


- 계묘는 어린아이 같은 자유 영혼이다. 그래서 본인 영역이 큰 직장 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전문 자격증을 베이스로 자기 일을 하는 게 좋다.


- 어떤 마니아 기질의 관심 분야는 기초과학이나 기초학문 분야 보다는 조금은 현실적인 분야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 일지 묘목의 지장간에는 순수하게 목 기운만 존재한다.


- 그 만큼 일간 계수가 철저히 식상관으로 흘러가는 구조이다.

- 흐름에 막힘이나 혼란이 없는 만큼 상관적 기질이 잘 발휘될 수 있다.

- 그래서 자신의 능력 발휘가 좋고 관심 분야에는 집중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 기본적으로 재치가 있고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 줄도 안다.

- 온전히 일지 묘목의 지장간에는 상관만 있는 게 아니라 식신도 존재하기에 천방지축으로 날뛰기 보다는 차분하고 원만한 느낌이다.

- 계수와 묘목은 도화살이고 상징 동물은 토끼이다.

- 토끼는 기본적으로 신중하고 조심성이 있다. 그 만큼 행동에 있어서 속도 조절을 할 줄 안다.

- 하지만 때로는 너무 조심성을 갖기에 자신의 감정 표현을 할 타이밍을 놓칠 때도 있다. 그래서 속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 내면의 자기 스타일과 주관이 있기 때문에 겉과 달리 속에서는 사람들을 확실히 구분한다.

- 나름 마니아 기질이 있어서 관심이 있거나 갖고자 하는 것에 몰입을 하지만, 자신이 선택하고 관심을 가진 사람이나 사물이 나중에 빨리 싫증이 날 수도 있다.

- 기본적으로 자기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처리 하려 한다.

- 재능의 발현이 탄력을 받으면 아주 크게 주목을 받는 성과를 이룰 수도 있다.

- 재능을 드러내고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변에 베풀게 된다. 하지만 그 베푸는 것이 때로는 일방적이기에 자신이 베푼 만큼 받지 못해서 서운해 하기도 한다.

- 유명인으로는 팝 가수 엘튼 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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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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