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 일주 1

사주일주론 2019. 2. 12. 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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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 진토의 지장간에는 편관 무토, 상관 을목, 겁재 계수가 있다. 일지가 편관이기에 본인 스스로 어떤 일이나 공부, 시험 등에 임할 때 인내심과 극기심, 긴장감 등이 있게 된다.


- 항상 긴장감이 상존해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에 의해서 암기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계속 마음에서 반복적으로 읊조리게 된다. 그래서 기억력이 좋을 수 있고, 기억을 계속 하려 하기에 그게 또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혈질적 성향이 드러나기도 한다.


-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뒷소리를 듣는 것을 정말 싫어하기에 조직의 규율을 잘 따르고 윗사람의 지시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반항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겉에서 보기에는 조직 순응적인 스타일로 보인다. 하지만 내면에서는 자기 주관과 고집이 아주 강하다.


- 나름의 명예심과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내색은 안 하지만 속으로 주변인들을 깔보는 마음이 있을 수 있다.


- 기본적으로는 수동적이고 순응적이며 묵묵히 주어진 일만 수행하는 겉모습을 보이지만 그 내면에서는 자신도 주목을 받고 싶고 중심적 인물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을 먼저 인정해 주고 자연스럽게 중심으로 추대해 주면 상당히 뿌듯해 한다.


- 지장간의 겁재 계수의 영향으로 경쟁심이 내재해 있다. 그런데 이를 겉으로 내비치기 보다는 본인 내면에서 치열하게 승리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 또한 이러한 경쟁심과 자존심 때문에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 그리고 자존심에 성처를 입었다면 그 앞에서 감정을 표출하기 보다는 두고두고 기회를 엿보면서 어떤 식으로든 되갚아주려 한다.


- 기본적으로 어떤 목표와 책임감 앞에서는 아주 치열하고 열심히 움직이기에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된다.


- 사회적 기준에 근거해서 어긋난 행동을 한 뒤 공개적으로 망신당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그렇다고 어떤 사회적 기준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남들이 보지 않을 때에는 조금은 도리에서 벗어난 행동을 할 때도 있다.


- 기본적으로 기억력이 좋기 때문에 자신이 익히거나 알게 된 기술이나 정보에 대해서 오래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서 적절히 내보이기에 주변인들 시선에는 잘난 체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인식을 주게 된다. 



- 일지에 편관을 깔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자신에게는 단호하고 외부에서는 상당히 주변 눈치를 보고 체면을 따질 수 있다.

- 자기 긴장감을 항시 내재하고 있기에 기억력이 좋은 경우가 많다.

- 주변에서 뒷소리 듣는 것을 싫어하기에 책임감이 강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항상 또 긴장감을 유지하게 된다.

- 어떤 상황이나 현상을 분석함에 있어서는 상당히 합리적이고 비판적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무조건 밖으로 표출하지는 않고, 일주 주변의 사주 구조에 따라서 마음에서만 품고 있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밖으로 내기도 한다.

- 가정을 이루게 되면 가족의 구성원도 자신과 한 몸으로 생각하고 그들에게도 자신의 극기와 인내심, 또는 자신의 주관을 따르게 하려 한다. 그래서 가부장적인 모습을 취할 수 있다.

- 주변을 신경쓰고 체면을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마음 전체가 역지사지의 마음을 품지는 않는다. 마음 상태에서는 상당히 주관적이고 고집스러운 결기가 있다. 그래서 자유로운 상황에서는 그 동안 억눌렸던 것들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기에 조금은 엉뚱한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

-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배려심이 있기 때문에 크게 충돌하지 않지만 임진 일주 자체가 사람들을 두루두루 만나는 것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만의 공간과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기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보기에 백 프로 속을 알기 힘든 사람이기도 하다.

- 자신이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고 마음을 먹으면 어떤 방법을 쓰든 그렇게 하려고 한다.

- 그런데 그러한 노력 속에서도 통제가 안 된다면 상당히 뒷끝이 있을 수 있다.

- 외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있다. 하지만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에게는 인내와 절제를 요구할 수 있다.

- 자신과 가족에게 인내와 절제를 요구하지만 또 그 만큼 책임감 있게 자신과 가족을 지키려 노력한다.

- 자신이 성장하고자 하는 기준이 명확하다. 따라서 그 기준에 이르고 나면 더 이상의 사회적 신분 상승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안 하고 안주할 수도 있다.

- 일지의 지장간에 무토 편관과 을목 상관이 함께 존재하기에 마음에서 충돌이 일어난다. 그래서 이기심과 이타심 사이에서의 변덕이 생길 수 있다.

- 임진 일주 자체는 괴강살이다. 그 만큼 자신의 주관에 대한 강직성이 있다.

- 진토는 명예살이고, 상징 동물은 용이다.

- 자신이 정한 목표와 책임을 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한다.

- 조금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해 보일 수도 있다.

- 자신이 정한 규칙이나 어떤 틀을 맞추기 위해서 상당히 다급해 할 수 있고, 계획대로 안 되면 흥분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흥분 했던 것에 대해서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잊는다.

-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배짱이 있고 자존심이 강하며 자존감도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회적 기준을 제외하고는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 유명 인물로는 세종대왕과 배우 배용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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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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