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일주 1

사주일주론 2019. 2. 11.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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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의 금 기운끼리 뭉친 일주라 단순하고 일관적이다. 또한 강한 경쟁심을 내재하고 있기에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경쟁 베이스에 있을 때 더 치열하고 열심히 임할 수 있다. 특히 여기에 자존심까지 자극이 되면 더 열심히 임하게 되어 잠재능력이 잘 발휘된다. 어떤 일을 하느냐를 떠나서 순수하게 경쟁 자체에 집착한다. 대신 이러한 경쟁적 성향 때문에 본인과 경쟁 관계가 아니라면 나름 호위무사 역할을 하면서 지켜주게 된다.


- 기본적으로 승부근성이 있고 인내심도 있기에 주변 사주 구조가 어떻게 펼쳐지냐에 따라서 그에 맞게 움직인다.


- 감수성이 예민하기 때문에 너무 풍류에 빠지면 알콜 중독이 될 수도 있다.


- 진심으로 위하고 챙겨주면 그 만큼 충성을 다 한다. 기본적으로 차가운 기운의 일주이기 때문에 온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이 일주는 온기를 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기울 수 있다.


- 스포트를 받아야 하는 보석과 같은 기운이기에 자신이 먼저 적극적으로 누군가를 치켜세우거나 자신이 먼저 스스로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마음 속에서는 누군가 먼저 자신을 주목해 주고 추켜세워주기를 기대하는 성정이 깔려 있다.


- 의리가 있는 일주인 만큼 자신을 배신한 사람에 대해서도 끝까지 앙금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사주이다.


- 나름의 일관성이 있는 사주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다퉜을 때 먼저 사과를 잘 하지 못한다.



- 60갑자 중에서 최고의 고집이라고 평한다. 그런데 그 고집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최고인지 아닌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일지에 편관을 깔고 있는 일주들도 나름의 결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냥 단순히 최고의 고집이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다만 유금의 지장간도 금 기운이고 일간의 신금도 금 기운이며, 위아래 금 기운 모두 음의 금 기운으로 강하게 응축하는 성향이라 분명 짱짱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만큼 단단하면서 단순한 구조이기에 이 일주 하나만 놓고 뭐라 평하기는 그렇고 주변 사주 기운들의 향방에 따라서 나아갈 방향이 정해진다 할 수 있다.

- 무슨 일을 하든지 100% 자신의 주관대로 일을 처리하고 싶어하지만 주변 사주 구조에 따라서 적절히 비위를 맞추고 상황에 순응하기도 한다.

- 일지 유금은 도화살이고 상징 동물은 닭이다.

- 군더더기 없이 너무 직설적이고 정직한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그런 만큼 또 의리가 있고 뒤돌아 섰을 때 냉정해지며 깔끔 떠는 사주가 된다.

- 자존심이 강한 만큼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그 뒷끝이 오래 간다. 하지만 본인이 마음을 접기 전까지는 의리를 다 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긴다.

- 고집이 강하다고 표현하는 만큼 너무 빠른 변화 변동을 싫어하며 신경이 예민할 수 있다.

- 또한 버티기로 마음 먹으면 나름 진중한 인내심을 가지고 참는다.

- 감수성이 예민하기에 여린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본인의 기준에 벗어나는 상황을 감지하면 또 강하게 분개하기도 하는 성향이다.

- 신유 일주는 홍염살이라 겉보기로는 차가워보여도 가까워지면 그 만큼 또 나름의 매력을 풍기는 사주이다.

- 유명 인물로는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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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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