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일주 1

사주일주론 2019. 2. 11.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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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주관을 먼저 내세우기 보다는 꾸준하고 성실하며 원칙을 지키는 행동 속에서 자신의 주관을 표출하게 된다. 그래서 어떤 토론이나 소통의 장에서 과하게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 대화의 장에서는 관찰자의 입장을 견지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처음 신사 일주의 사람을 볼 때 상당히 수용적인 성향으로 느낄 수 있지만 지내다 보면 결코 수용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 가끔은 의도적으로라도 자신의 주관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뜻을 따라준다면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해 나갈 수 있다.


- 일지 사화에는 겁재 경금이 있어서 일간 신금의 기운을 강화시켜주기에 내면적 투쟁심과 경쟁심이 더욱 강해지게 된다. 그래서 본인의 주관적 고집이 강하고, 주변 사주 구조에서도 이러한 성향을 도와주게 된다면 상당히 꼬장꼬장해 질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절제하고 자중하는 성향이지만 사주의 주변 구조나 운대의 흐름 속에서 정관을 깨는 충, 형, 합 등이 올 때에는 자신의 주관성을 겉으로도 드러내면서 독단적 모습이 강해질 수도 있다.


- 신금 자체가 음의 기운이면서 응축적인 기운이고, 여기에 정관의 영향까지 받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겉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에 약할 수 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속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히 자신을 표현하고 때로는 원칙적인 모습을 깨는 파격과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훨씬 부드러운 관계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 책임감도 있고 그 책임의 무게를 감당할 자질도 되기에 모든 것을 직접 하고 혼자 감당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다가 버티는 인내심에 한계가 오면 갑자기 튕겨질 여지가 있다. 따라서 미리미리 주변과의 소통을 통해서 본인 책임의 무게를 나누면 좋다. 그래야 걱정과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된다.



- 신금이 일지의 정관의 제어를 받는다.

- 정관의 영향으로 체면을 따지고 주변의 눈치를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억누르고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변 사주 구조에서 관성의 영향이 강해진다면 자기 주관성이 떨어지고 때로는 뜬금없는 행동이나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

- 정관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합리적 마인드와 이성적 판단력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조직 속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

- 자신의 주관이 강하게 있지만 그것을 겉으로 잘 표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더 강하게 절제하려 하고, 나아가 가족이 생기면 가족들도 그러한 틀을 지키게 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내심을 가지고 책임을 지려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공직에 어울리는 사주라 할 수도 있지만 굳이 공직이 아니어도 비슷한 모양새의 조직 속에서 충분히 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 일지 사화의 지장간 속에는 겁재 경금과 정인 무토가 있다. 그래서 책임과 스트레스의 무게를 충분히 감당하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자질이 된다. 무조건 봉사만 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책임의 무게를 적절히 본인의 지위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 신금은 음의 기운이고 사화는 양의 기운이어서 관다신약의 느낌도 있지만 사화 안에는 정인 무토, 겁재 경금이 일간 신금에 힘을 준다. 그래서 결코 관성의 기운에 눌려만 있는 구조는 아니다.

- 사화는 역마살이고 상징 동물은 뱀이다.

-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내세우면서 일부러 충돌을 만들지 않는다. 책임감과 포용력이 있기 때문에 예의가 있고 관계성을 잘 이끌어 나간다. 다만 본인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주변 사람들 입장에서는 조금은 비밀스럽게 볼 수도 있다.

- 자신의 주관을 강하게 겉으로 표출하지는 않지만 원칙주의적 성향이 있기에 주변에서 볼 때 고지식하다고 볼 수도 있다.

- 윗사람이 보기에 성실하고 책임의식이 있기에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 신금 자체가 기본적으로 경쟁심이 있고, 사화의 영향으로 원칙주의자의 특성도 갖기 때문에 밑에 사람들과의 의견차이가 잘 조율이 안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일방적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 보수적이고 원칙적인 성향이기에 일이나 관계성에서도 그러한 특성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관계성에서는 충돌이 있을 수 있다.

- 하지만 모든 면에서 일관성이 있기에 오래 이 사람을 보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게 된다. 그 만큼 예측 가능한 패턴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간다.

- 유명 인물로는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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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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