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 일주 1

사주일주론 2019. 2. 11.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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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금은 기본적으로 경쟁심이 있다. 신묘 일주는 그러한 경쟁심의 마음에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편재가 합쳐졌다. 그래서 확실히 자신의 통제심을 발휘할 수 있는 사물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고, 나아가 그것은 돈과 재물을 향한 마음, 그리고 조직에서는 조직 관리의 마음으로 나타나게 된다.


- 신묘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통제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통제나 지시를 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렇다고 온전히 모든 상황을 통제할 그릇으로는 조금 부족함이 있다. 그래서 자신을 믿어주고 모든 것을 맡겨주는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할 때 가장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 신묘 일주의 주변 사주 구조에서 일간 신금을 더욱 강하게 해 주는 기운이 많다면 주변 상황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결과를 내고 마무리 해 버릴 수 있는 여지도 있다. 그래서 신묘 일주는 기본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 이전에 과정을 공유하는 마음 가짐을 갖는다면 훨씬 좋다.


- 일방적 지시나 억압적인 시스템에 묶여있는 것을 싫어하기에 결과적으로 자신의 길을 가려 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관리나 통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직이나 전문 자격증,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들이 좋다.


- 신금 자체가 응축되고 이미 정제된 기운이고, 묘목 편재도 관리의 능력이기에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절제의 마음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따라서 어떤 불만이나 불편함이 있어도 바로 내색하기 보다는 조목조목 반박할 마음을 생각하고 쌓아두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거나 한 방에 정리를 하거나 한다.


- 이처럼 부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수집하여 한 번에 드러내는 마음이 있기에 주변 사람들 입장에서는 조금 당혹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도 평소에 소통성을 늘려서 미리미리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결과지향적 성격이기 때문에 이미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크게 마음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 관계에서도 이미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에 대해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리 여리한 느낌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신묘 일주는 속 강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면 좋지만 인간 관계에 있어서는 자신의 강점을 조금은 자제하면 좋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자신의 마음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소통성을 늘리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성급하게 혼자서 결론을 낼 수 있고, 잘 되면 본전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더 큰 비난을 받을 수 있다.


- 혹시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하고 타협점을 찾는 것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고 싫다면 어쩔 수 없이 혼자 생각하고 실행하고 결론내면서 일방적으로 일해도 괜찮은 직업군을 찾아야 한다. 충분히 개인 능력은 있는 사주이기에 그렇게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신금 일간이 묘목 편재로 마음이 향한다.

- 그래서 끝맺음이 좋고, 손기술도 좋은 경우가 많다. 더불어 재물을 보고 있기에 돈에 대한 욕심도 있다.

-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사주에 돈의 기운이 있다고 무조건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감당할 그릇이 되지 못하면 그 돈이 자기 돈이 아닐 수 있다.

- 그런데 사업은 단지 자신의 기술적 재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 이유에서 신묘 일주가 온전히 혼자서 사업을 감당하기에는 버거움이 있다.

- 따라서 사업을 하게 된다면 좀 더 보는 시야가 넓은 사람의 힘을 빌어서 하는 게 좋다. 전문 자격증으로 바탕으로 한 의사나 약사 등을 한다고 해도 이왕이면 자신 보다 좀 더 큰 기운의 사람과 함께 하면서 본인은 그냥 본인 일에만 집중하면 가장 이상적이다.

- 이러한 느낌 때문에 신묘 일주는, 그 일주만 놓고 볼 때 재다신약이라 할 수 있다.

- 돈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본인의 능력을 믿기에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손해 볼 셈 치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미 그런 마음 가짐 자체 때문에라도 혼자 사업을 벌여나가기에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 편재의 재성 자체가 체계화, 조직화, 구조화의 능력에도 해당하고 물질적인 것에도 해당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단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 신금은 현침살이고 묘목은 도화살이며 상징 동물은 토끼이다. 또한 묘목은 천문성에도 해당하기에 신금의 현침살과 아울러 생각한다면 의료 분야 등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에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고, 디지털 분야나 생산 분야에서도 장점을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다.

- 기본적으로 세밀하고 꼼꼼하지만 그렇다고 인색하지 않고 알차게 돈을 쓸 줄 안다.

- 재다신약의 느낌이 있기에 일단 공을 먼저 던진 다음에 그것을 잡으려고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말이 앞설 수 있는 성향이다.

- 구조화, 체계화, 공간 감각, 손재주 등이 있기에 그와 관련한 부분에서는 미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비현실적인 상상력은 좀 약할 수 있다.

- 유명 인물로는 험프리 보가트, 전 포항제철 회장 박태준, 가수 아유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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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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