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인자가 되는 법
700자 산책 2025. 4. 7. 11:26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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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JQ1xGxUgY0
최후의 1인자가 되는 특성 / 올리버 크롬웰은 “어느 누구도, 본인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만큼 높이 오르지 못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20세기 전후의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 중 피카소의 작품이 고흐의 작품보다 경매 시장에서 더 우위를 점하고 있고 , 생전에도 피카소는 고흐와 달리 큰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레고리 번스는 이러한 차이에 대해『상식파괴자』라는 책에서 고흐가 주변과 연결되는 접점은 자신의 형 한 사람 뿐이었던 반면, 피카소는 사교적 성격으로 무한한 인맥 확장성을 보였음을 지적합니다. 한편 다른 느낌으로 최후의 1인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뉴턴은 괴팍하고 전혀 사교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흐와 달랐던 점은, 자신의 학문적 의견과 성과에 있어서 절대 다른 사람에게 밀리기 싫어했고 끝까지 투쟁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무한한 명예심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래서 항시 여러 논쟁에 그가 있었고, 이는 피카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관계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게 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라이프니츠와 로버트 훅 등을 누르고 미적분학의 개발자이자 고전 역학의 정립자로 대표적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에디슨과 테슬라의 사례,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의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된 특성은 역시나 본인 스스로 1인자가 되고자 하는 무한한 열망의 성격과 그에 따른 선택이 있었습니다. 다만 행복의 척도는 다르기에 그들의 삶이 모든 사람이 지향해야 할 바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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