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유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9. 13. 09:53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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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기유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 천간과 지지의 관계
기유 일주의 일간 기토에게 을사년의 천간인 을목은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정관과 달리 불규칙적인 압박과 변화, 이동의 기운이 되고, 주관적 원칙과 권위의 기운이 됩니다. 그만큼 일간의 기운을 더욱 강하게 단련하여 극기심을 키우고, 그것을 이겨냈을 경우 강한 돌파력과 힘을 주기도 하지만, 감당하지 못할 경우 몸이 아프거나 상황적으로 밀려날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떤 압박의 기운은 애초에 그것을 예상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움직이면 좋습니다. 이는 마치 해병 캠프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신발끈을 묶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만큼 기유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마음의 여유를 갖고, 불규칙적으로 어떤 상황이나 일이 주어지기 전에 예상되는 것들을 미리 처리하고, 이동의 여지가 있다면 앞서 움직이며, 가구 배치를 바꾸거나 자리를 변경하는 등으로 분위기 전환을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이렇게 앞서 무언가 일부의 이동과 변화를 주고 해야할 바를 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한다면, 막상 그 상황이 닥쳤을 때 좀 더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미리미리 움직여둔 것이 몸을 먼저 풀어둔 것과 같은 준비 운동의 효과를 주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을사년의 을목 편관의 기운은 지지의 사화 정인의 기운과 더불어 작용하는 만큼, 기유 일주는 초반의 압박과 피곤함은 있겠지만 능히 그것을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그렇게 압박의 흐름을 이겨내고 나면, 자신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위치가 오를 수 있고, 명예도 따르게 될 것입니다.
추가로 편관을 비롯한 관성의 기운은 여자에게 있어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고, 남녀 모두에게 있어서는 윗사람이나 조직의 시스템에 해당하는 기운이 됩니다. 그런데 기유 일주는 일지에 유금 식신의 기운을 깔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편관의 기운에 해당하는 것들과 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원래 계획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극단적 튕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 느낌들을 방지하고 원래 계획된 흐름대로 안정적으로 상황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단은 상황을 수용하려 하면 좋습니다. 먼저 부딪히지 않고 1차에서 수용을 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상황은 자연스럽게 조화로운 길로 풀려가게 될 것이며, 뒷끝을 남기지 않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자신에 대한 압박이나 지적과 지시가 과하게 들어올 때에는, 상대가 알아채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깊게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기유 일주의 일간 기토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정인이 됩니다. 정인은 안정적인 수용과 포용의 기운이며, 보편적인 생각과 아이디어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마치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있고, 예측 가능하게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인을 비롯한 인성의 기운은 합격과 계약, 공부의 기운에 해당하기도 하기에, 관련하여 좋은 결과가 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유 일주는 을사년에 천간 을목 편관의 압박을 받으면서, 지지인 사화 정인의 기운을 맞이하게 되는 만큼, 마치 전쟁 후의 휴식처럼 그 안락감이 더욱 클 것이고, 편관의 압박 속에서도 적절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며, 안정적 완충 속에서 능히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고 승진의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너무 안락함과 안정의 자기 세상에만 빠져들려 하고, 상황을 감당하고 부딪히기보다 먼저 숨어버리려 하면, 오히려 흐름이 정체되고 행동의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찾아서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는 것을 우선으로 할 때, 정인의 기운은 더욱 긍정적 힘을 주고 자신의 입지를 다지게 될 것입니다.
다음 기유 일주의 일지 유금과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지지반합을 이루어 금 기운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금 기운은 일간 기토에게 식상의 기운이 되는데, 식상의 기운은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을 드러내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을사년의 천간 을목 편관의 기운과는 충돌할 수 있습니다. 편관의 기운은 상황을 감당하고 원칙의 틀을 세우며, 그 안에서 안정적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운인데, 식상의 기운은 그것을 깨고 새롭게 밖으로 나오는 기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식상의 기운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자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재능을 인정받게 되며, 말과 글의 설득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관의 기운과 더불어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좌충우돌하면서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고, 극단적으로 엉뚱한 방향을 향한 튕겨짐이 생길 수도 있으며, 필요없는 구설이 따르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충돌하는 두 기운이 작용할 때에는 최대한 균형점을 찾아서 성급하지 않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너무 상황을 무시하고 혼자 파격적이고 새롭게만 나아가려 해도 안 되고, 그렇다고 상황에 안주하여 순응만 하고 변화를 거부해서도 안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신의 성을 안정적으로 다져놓고, 밖으로 새롭게 공격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말을 앞세우는 게 먼저가 아니고, 주변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봉사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먼저가 됩니다. 그렇게 자신이 먼저 낮추고 주변 사람과 상황을 떠받드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그 다음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새로운 행동을 해 나가려 할 때, 명분을 가질 수 있고 주변과의 충돌없이 오히려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쪽의 기운을 아우르고 속도 조절을 하면서 단계적으로 필요한 흐름으로 이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품과 여유로움을 키우고 체력 단련을 통하여 육체적 힘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몸과 마음의 강건함과 중심이 생기면, 양방향의 극단적 흐름 중 한 쪽으로만 휩쓸리거나 이쪽저쪽으로 두서없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면서도, 새롭게 영역의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고, 앞서 봉사의 느낌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그 다음에서 자신을 드러낸다고 해도 주변의 시기나 질투 등의 필요없는 구설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추가로 식상의 기운은, 여자에게는 자녀 출산의 기운이고, 남자에게는 이성에게 좀 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운이며, 남녀 모두에게는 자신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내는 기운이 되어 어떤 발표나 실기의 재능 발현에 있어 그 힘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강하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적절히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면, 관련하여 더욱 긍정적으로 그 기운을 발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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