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임자 일주 갑진년 운세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2024. 8. 17. 22:31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1SVOpF68HM
- 2024년 임자 일주 갑진년 운세
- 천간과 지지
임자 일주의 일간 임수에게 갑진년의 천간 갑목은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상관에 비해서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 기술, 문창력 등을 통해 인정을 받으면서 주목도를 얻게 되는 기운입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커질 수 있고, 자신의 재능 발현이 훨씬 예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의 기운은 몰입도가 큰 기운인 만큼, 자신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이나 체계에 대한 반발심도 커지게 됩니다. 그런 만큼 임자 일주는 자신의 일에만 몰입하기보다 한 번씩 주변을 살피는 게 좋고, 어떤 압박과 지시 등이 견디기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만의 영역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추구한다면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펼침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임자 일주의 일간 임수에게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편관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서 설명하겠지만 이 진토 편관의 기운은 임자 일주의 지지인 자수와 지지반합을 이루어 수 기운으로 변화하기는 하지만 일단 시작에서는 편관 그 자체로 작용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편관의 작용을 먼저 인지하면 좋습니다. 편관의 기운은 불규칙적인 압박과 책임의 무게에 해당하고, 그것을 잘 감당하면 정관보다 더 강한 돌파력과 극기심, 그리고 권위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임자 일주에게 갑진년은 식상의 기운에서 관성의 기운으로 극단적 변화가 있는 한 해이고 하반기로 갈수록 작용하는 관성의 기운이 편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체감적으로 느끼는 압박이나 스트레스는 좀 더 클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가속 패달을 밟고 질주하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정도의 장애물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임자 일주는 이러한 갑진년의 반전의 흐름 속에서 원활한 흐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반기에 막연히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기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에 기운 흐름의 방향성을 몰아간다면, 자연스럽게 편관의 기운으로 연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목표의식 없이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한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그에 대한 저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편관을 비롯한 관성의 기운은, 여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고, 남녀 모두에게는 직위와 권위의 상승, 이동과 변화의 기운이기에, 그와 관련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다음 임자 일주의 일지 자수는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를 만나 지지반합을 이루고 수 기운으로 변화합니다. 이는 임자 일주에게 갑진년의 편관의 기운이 자신을 예민하게 만들고 변동성이 큰 스트레스와 책임의 무게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주체성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나아가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시작에서는 부담일 수 있지만 결국은 본인의 기운을 크게 만들기 때문에, 상황에 눌리기보다 오히려 상황에 대한 주도권이 강화될 수 있고 자신의 입지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떤 시련이나 문제가 온다고 해도, 그러한 부분도 자신을 더욱 단련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임자 일주는 갑진년에 압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오히려 자기중심성이 강화되고, 상황에 밀리지 않으며 투쟁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조직 시스템에서 윗사람, 여자 기준에서는 남자나 남편 등을 무시하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고, 충돌이나 뒷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자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야기를 무시고 무심한 듯이 받아들이거나, 또는 강하게 받아치기보다는 적절히 경청하고 수긍하는 모양새를 1차적으로 취하면 좋습니다. 그렇게 기본에서 그들을 존중하는 느낌을 취하는 중에 자신의 길을 간다면, 훨씬 더 원활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고 뒷끝도 남기지 않게 될 것입니다.
- 신살의 관계
임자 일주는 간여지동의 일주이면서 양인살의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자기 고집과 자존심, 주체성, 독립심이 강하고, 잔잔하면서도 폭풍이 몰아칠 수 있는 바다처럼 수 기운의 양면성을 갖게 되기에, 이성적 차분함과 감정적 격정을 내재합니다. 또한 뭉쳐진 물이 흐를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무언가 자신이 흐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사람에게 끌리고, 자신 또한 그러한 기운에 강하게 몰입하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쟁취할 수 있는 기본적 힘을 가지고 있음을 뜻하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일방적이고 저돌적일 수도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다음 임자 일주의 일지 자수는 도화살의 기운이 됩니다. 그리고 이 자수 도화살의 기운이 비겁의 기운이 되는 만큼, 임자 일주는 기본적으로 자신을 뽐내고 드러내며 주변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을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면도 있지만 강하게 시기와 질투를 부르게 되기도 합니다. 다만 임자 일주는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대한 주변의 의견을 무심히 넘길 수 있는 힘이 있고, 자신의 패턴을 꿋꿋하게 유지하면서 자기다움의 개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러한 임자 일주에게 갑진년에는 진토 화개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화개살은 잠재적 역량이 큰 기운이고, 고집과 뚝심이 강하며, 명예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간 임수에게는 이 진토 화개살의 기운이 편관이 되는 만큼, 임자 일주가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기보다 차라리 자신이 베풀고 책임지는 쪽으로 명예롭게 가고자 하는 기운을 더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편관 화개살의 기운은 일지 자수 도화살의 기운과 합을 이루어 일간 임수와 같은 수 기운으로 변화하는 만큼, 임자 일주는 갑진년에 화개살의 잠재적 기운을 잘 흡수하고, 그 특성으로 자신의 기운을 더욱 강화시키게 됩니다. 이는 임자 일주가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힘을 얻는 것이기도 하지만, 성취에 대한 욕망이 커져서 독단적이고 성급해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자 일주는 갑진년에 강하게 형성되는 자신의 기운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겸손한 느낌을 견지하면서 주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동의 목표와 명분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혼자 독단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고 차지하려 하면 한때의 성취는 있을 수 있지만 그 다음 흐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일지 자수를 기준으로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화개살이 되고, 일지 자수는 장성살이 됩니다. 그래서 진토는 글자만 화개살이 아니라 지지의 기운 흐름에서 진짜 화개살의 기운이 되고, 이 진토 화개살은 일지 자수와 합을 이루는 만큼, 안 그래도 강한 자수 장성살이 화개살의 창고에 내재한 기운을 끌어쓸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이렇게 지지의 기운이 강해지면 일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임자 일주는 일간과 일지가 같은 만큼, 일지의 기운 강화는 결국 일간의 기운 강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임자 일주의 기세가 기본 이상으로 강해질 수 있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운이 강해진다는 것은, 무조건 좋기만 한 것이 아니라 긍정과 부정이 더욱 뚜렷해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임자 일주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지만 또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임자 일주는 100의 속도와 100의 기운을 다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것을 한 번에 발휘하기보다 30 정도의 속도와 30정도의 기운만 발휘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고, 자신이 혼자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도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 그 결실에 대한 영광을 그 사람에게 돌리는 행동을 병행한다면, 갑진년 한 해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원활한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십이운성론의 관점
임자 일주의 일지 자수는 일간 임수를 기준으로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제왕이 됩니다. 제왕은 일간의 기운이 정점에 오른 상태가 됩니다. 그런 만큼 그 힘이 넘치고 주도적이며 상황을 아우를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정점에 오른 기운은 마치 정상에 홀로 선 것처럼 주변으로 동등한 기운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고독할 수 있고 견제가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고집스럽고 독단적일 수 있으며 일방적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임자 일주는 한편에서 자신을 길들이고 제어해 줄 수 있는 기운을 원하고 기다리기도 합니다. 다만 애초에 주체적이고 독립적이기 때문에, 너무 과한 압박이나 지적과 지시의 울타리 안에서는 오래 버티기 힘든 면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왕의 기운에 대해, 갑진년에는 묘의 흐름이 도래합니다. 묘는 묘지에 묻힌 상태를 의미합니다. 실제 묘지에 묻히는 의미는 아니고, 묘지에 묻힌 것처럼 자기 세상 안에 갇히는 느낌이 됩니다. 이는 완고함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자신의 공간을 지켜야 하기에 방어적이고 안전주의적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 안에서 자급자족을 해야 하기에 치밀하고 계산적일 수 있고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며 소유한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갇힌 기운은 다시금 자신의 기운을 쏟아낼 수 있는 기운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래서 임자 일주의 제왕의 기운과 갑진년의 묘의 기운은, 지지반합을 이루기도 하지만,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도 서로의 기운에 대한 끌림을 갖게 됩니다. 이는 제왕의 기운이 묘에 암장된 기운을 깨우고 강하게 그 기운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면도 있고, 묘의 기운이 제왕의 기운에게 적당히 제어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주기도 하는 느낌이 됩니다. 다만 이런 식의 기운 합체는 강력한 일방성을 갖게 되면서 도 아니면 모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자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자신의 기운을 발산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방향성을 정하고 적절히 그 힘을 조절해 나가야 좋을 것입니다.
이처럼 임자 일주에게 갑진년은 마치 자신의 군대가 공격을 받는 듯 하다가, 자신의 군대를 공격하던 적들이 항복을 하고 자기 편이 되는 듯한 느낌이 됩니다. 이는 어떤 면에서는 그 적이 애초에 자신의 군대였을 때보다 훨씬 크게 사기를 높이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옳다는 것이 더욱 증명되는 효과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명분과 확신이 커지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과 성과라는 자만에 빠지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임자 일주는 갑진년에 함께 나아가고 함께 그 성과의 결실을 나누려 할 때 긍정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무오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17 |
---|---|
2024년 을묘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17 |
2024년 신묘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17 |
2024년 정축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17 |
2024년 신유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