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무오 일주 갑진년 운세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2024. 8. 17. 22:34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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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무오 일주 갑진년 운세
<천간과 지지의 관계>
무오 일주의 일간 무토에게 갑진년의 천간 갑목은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극기심과 돌파력, 권위 등의 기운이지만 또 한편으로 불규칙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책임의 무게 등에도 해당을 합니다. 그래서 무오 일주는 갑진년 전반기에 평소보다 책임지고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더 크게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기만 한 흐름은 아닙니다. 특히 편관의 기운은 권위의 기운이고 직위의 변화가 올 수 있는 기운이기도 하기에, 본인이 버텨내는 만큼 자연스럽게 승진의 흐름을 타고 명예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신발끈을 묶는 느낌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주변 정리를 하면서 주도적으로 상황을 대처해 나간다면 좋을 것입니다. 좀 더 베풀고 좀 더 희생한다는 마음을 애초부터 가지고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추가로 편관의 기운은 여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면서 남자의 기운이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고,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는 승진과 이동의 기운이면서 조직의 시스템이나 윗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정적 스트레스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몸과 마음의 경직성을 풀어주고, 외부의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과도하게 의미부여를 하거나 대응하려 하기보다, 적당히 두루뭉술한 느낌을 견지하면 좋습니다. 다행히 무오 일주는 일지에 오화 정인의 기운을 깔고 있는 만큼, 갑진년의 편관의 압박을 잘 완충하고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무오 일주에게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비견이 됩니다. 비견은 경쟁의 기운이고 동료와 친구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무오 일주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력한 경쟁심과 주체성이 커지고, 외부의 자극을 받을수록 강력하게 투쟁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을 위한 경쟁에만 매몰되면 현실적 결실 없이 감정 싸움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반기에 편관의 압박을 지나온 만큼, 자신이 양보하고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 심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성급함이 생길 수도 있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할 수도 있으며, 독단적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오 일주는 갑진년 하반기로 갈수록 마음을 다독이고 기다리면서 주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느낌을 베이스에 깔고 움직이면 좋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천간의 갑목 편관의 압박도 상쇄하면서 마음의 조급함도 조절하게 되고, 상황을 넓게 관조하여 차분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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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무오 일주의 일지 오화는 여름의 정점에 이른 기운이고,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수 기운의 고지이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일지 오화가 갑진년의 천간 갑목의 기운을 받아 그 열기가 강해질 수 있는데,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가 적절히 그 열기를 흡수하고 제어하면서 다시금 일간에게 힘을 주게 됩니다. 이는 일부에서 자기 세상에 갇혀서 움직임이 정체될 수 있는 무오 일주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탄력을 주는 느낌이 됩니다. 그만큼 무오 일주에게 갑진년은 과하지 않게 자신의 위치와 권위를 지키면서 주변을 아우르고 적절히 주변 상황에 대해서도 잘 버티고 반응할 수 있는 안정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마치 큰 배가 닻을 내린 상태와 같기 때문에 파도에 따른 출렁임은 있지만 크게 엇나가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모양새가 됩니다. 따라서 무오 일주는 갑진년에 과도하게 본인이 주도하여 어떤 새로움을 추구하거나 도전적으로 움직이기보다, 자신이 해 오던 것을 고수하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 내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밀려서 앞으로 가는 느낌을 견지하면 좋습니다. 더불어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고, 주변에 베풀며 사람을 키우는 느낌으로 사람들을 포용한다면 향후 진취적 흐름이 도래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살의 작용>
무오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양인살의 기운입니다. 양인살은 고집스럽고 단호한 기운입니다. 그만큼 무오 일주는 강력한 뚝심이 있지만 완고함도 가지고 있는 만큼, 본인의 생각과 확신이 강하게 되고, 그 속에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흡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끼를 발산하기도 하지만, 또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일방적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가려는 길에 있어 방해를 받는다면, 적당히 수용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자신의 뜻을 밀고가게 됩니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기본적 잠재력이 좋음을 의미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주변과 충돌할 수 있는 면도 함께 가지고 가게 됩니다.
다음 무오 일주의 일지 오화는 도화살의 기운입니다. 그리고 오화의 지장간 안에는 병화 편인, 정화 정인, 기토 겁재의 기운이 내재해 있고, 화 기운의 특성이 강한 만큼 역동적 끼를 함축하게 됩니다. 이는 무오 일주가 겉으로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자신만의 흥이 있음을 의미하고, 그것이 밖으로 발산되면 예술적 끼나 기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계속 내면에 열기가 잠재되어 있는 만큼, 마치 물이 끓을 때 주전자 뚜껑이 들썩이는 것처럼 분주한 느낌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마음이 분주할 수도 있고, 겉으로 드러나서 몸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무오 일주에게 갑진년에는 또 진토 화개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그리고 진토 화개살의 수 기운의 고지이기도 한 만큼, 무오 일주의 일지 오화의 열기를 잘 흡수하고 일간 무토에게 결실의 기회를 열어주며,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힘을 주게 될 것입니다. 다만 무오 일주는 과도한 자신감에 넘쳐서 오만해지고 독단적이 될 수 있는 부분만 조심하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무오 일주의 일지 오화를 기준으로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월살이 되고, 일지 오화는 장성살이 됩니다. 월살은 ‘고초살’이나 ‘고갈살’로 불리우기도 하면서, 힘든 일을 겪거나 자신이 가진 자산과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킬 수 있다는 식의 부정적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해석이 나온 연원에는, 월살이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관대와 비유되기 때문입니다. 즉, 십이지지의 기운 흐름에서 마치 관대처럼 무모하고 저돌적 힘이 들어오게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정적 해석은 긍정의 방향성을 내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강력한 변화 변동의 흐름 속에서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무오 일주의 일이 오화의 장성살 기운을 진토 월살의 기운이 흡수하면서, 오화의 기운을 조절해 주고 나아가 진토 월살의 기운이 다시금 일간 무토에게 힘을 주는 흐름으로 이어지는 만큼, 무오 일주는 갑진년에 본인 스스로가 무모한 도전과 시도만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위치와 권위를 바탕으로 결실을 끌어올 수 있고 아우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무오 일주의 일지 오화는 제왕의 기운이 됩니다. 제왕은 일간의 기운 흐름이 절정에 오르도록 하는 기운이 됩니다. 더불어 위에 언급한 양인살도 바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유래된 것이기도 하기에, 일간 무토의 토 기운이 가장 정점에 이른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강한 존재감과 더불어 독단적이고 고집스러울 수 있는 만큼 자기중심성이 강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이는 본인 마음 흐름에 따라 강하게 이기적이 될 수도 있지만 또 강하게 이타적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어느 방향이든 일방적일 수 있기에 본인에게 모두 긍정적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정점에 오른 기운은, 주변으로 동등한 기운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고독감과 고립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무오 일주는 그 화려함에 비해서 속은 공허해질 수 있고 자신을 온전히 품어주고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외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기분에 따라 누군가에게 열심히 헌신하고 베풀어도 다 돌려받지 못하는 면도 크고, 상대방이 온전히 감사한 마음을 품지 않는 경우도 많을 수 있기 때문에, 무오 일주는 항시 관계에서나 어떤 투자에 있어서는 적당한 선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더불어 무오 일주는 일지 오화가 정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고독감과 고립감 속에서도 자기만의 기쁨을 찾을 수 있고 회복력이 좋은 일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오 일주에게 갑진년에는 관대의 흐름이 도래합니다. 관대는 갓 사회에 나온 청년의 느낌이 됩니다. 그래서 겁이 없고 에너지가 넘치며 추진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험의 완숙미가 없기 때문에 무모하거나 좌충우돌할 여지도 생깁니다. 그런데 무오 일주의 제왕의 기운에게 있어 이러한 관대의 기운 도래는, 마치 황제의 옆으로 왕자가 지배의 일선에 나온 느낌이 됩니다. 그런데 갓 일선에 나오면 의욕이 앞서고 신중함이 떨어질 수 있으며, 뒤로 큰 기운이 받쳐주고 있는 만큼 그러한 특성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살짝 뒷덜미를 잡는 느낌을 떠올리면 좋습니다. 그래서 무오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무모하고 일방적으로 앞서 질주하려 하기보다, 적절히 주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신중하게 상황을 관조하며, 의욕에 앞선 빠른 움직임보다 일단 겸손한 마음으로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는 인내와 단련의 시간을 갖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면 좋을 것입니다. 주어지는 일에 대한 책임을 다 하는 데에 1차적 주안점을 둔다면 관운, 승진운, 명예운 또한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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