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유 일주 갑진년 운세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2024. 8. 13. 10:34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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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신유 일주 갑진년 운세
<천간과 지지의 관계>
신유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갑진년의 천간 갑목은 정재가 됩니다. 정재는 안정적인 재물과 결실의 흐름입니다. 그리고 정재의 기운은 남자에게 결혼의 기운이기도 한 만큼 그러한 기운 또한 커지게 되는 한 해입니다. 나아가 남녀 모두에게 목표의 성취와 달성에 있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식상의 과정의 기운이 없는 만큼, 일을 해 나감에 있어 덜컹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혼자만 생각하고 결론을 내는 느낌으로 바로 가지 말고, 주변과 소통하고 주변에 자신이 하는 일을 알리면서 움직이면 좋습니다. 또한 빨리 결과를 보려 하기보다 과정에 충실하면서 나아간다면 정재의 결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신유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정인이 됩니다. 정인은 편인과 달리 보편적으로 수용하고 포용하는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신유 일주에게는 잠시 여유로움을 가지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인의 기운은 합격, 계약, 공부 등의 기운인 만큼,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음 신유 일주의 일지 유금은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를 만나서 지지합을 이루고금 기운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금 기운은 일간 신금에게는 비겁의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신유 일주는 갑진년에 진토 정인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안주하고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으로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기보다 갑목 정재의 목표와 결실을 향한 흐름을 더욱 강하게 밀고 나가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오히려 마음의 경쟁심과 성급함을 강하게 촉발시키면서 과도하게 목표와 결실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한 방을 크게 노리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유 일주는 어차피 일주 자체적으로 간여지동의 일주인 만큼, 재성의 흐름이 들어왔을 때 기본적으로 결실을 아우르는 힘이 좋습니다. 따라서 지지합을 통해 더욱 커지는 비겁의 기세를 타고 더 자신의 마음을 몰아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전반기에 강하게 결실을 향한 활동을 열심히 했다면, 하반기에는 한 템포 속도 조절을 하면서 지나온 길과 현재의 상황을 재검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끼로 나무를 벨 때도 계속해서 작업을 하는 것보다 중간 중간 쉬면서 도끼날을 다시 갈고 나무를 베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동화의 이야기도 있는 것처럼, 무조건 넘치는 의욕을 다 발휘한다고 생산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신유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갑목 정재를 향해 더욱 강해지는 비겁의 기운의 힘을 잘 제어하고 속도조절을 할 때, 안정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욕심을 부리거나 필요 이상의 경쟁심에 매몰되면, 열의 힘만 발휘해서 조여도 될 나사에 백의 힘을 발휘해 버렸을 때 나사가 부러져버리는 듯한 느낌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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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신유 일주에게 갑진년은 식상의 기운이 작용하지 않는 중에 정재로 바로 기운이 흐르기 때문에, 식상의 기운에 좀 더 집중하면 좋습니다. 이는 어떤 이야기에 서사를 더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과 같고,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추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됩니다. 즉, 자신의 힘이 발휘되는 속도를 조절함과 동시에, 결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유 일주는 갑진년에 어떤 식으로든 끝맺음은 생길 것이기 때문에, 앞서 빨리 답을 보려 하는 데에 집중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 집중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나아간다면 좋을 것입니다.
<신살의 작용>
신유 일주의 일지 유금은 도화살의 기운입니다. 그리고 유금의 지장간 안에는 경금 겁재, 신금 비견의 기운이 내재해 있어 겉과 속의 모든 기운이 금 기운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신유 일주는 시크한 듯 하면서 고집스럽고 주체성과 의지가 강하며, 속으로 의뭉스럽지 않고 겉과 속이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사람들에게 일관적 느낌의 매력을 어필하게 됩니다. 다만 너무 솔직한 것은, 때로는 상대방에게 직설적인 팩트 폭격이 될 수 있기도 한 만큼, 그에 따른 구설이나 반감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관적이기 때문에 의리가 강한 장점이 있고, 차가운 기운인 만큼 대놓고 내색은 안 하지만 따뜻한 정이 그리운 일주이기도 해서, 자신과 맞는 사람이나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과는 깊고 길게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특히 신유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홍염살의 기운도 가지고 있는 만큼, 신유 일주는 단기적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시간을 두고 볼수록 그 매력이 더하여지게 됩니다.
이러한 신유 일주에게 갑진년에는 진토 화개살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화개살의 기운은 잠재적 역량이 많고, 고집과 뚝심이 강하며, 명예를 추구하는 기운이 됩니다. 그리고 이 진토 화개살의 기운은 일간 신금을 기준으로 정인의 기운이 되는 만큼, 신유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일관적이고 진득하게 자신이 생각한 바를 밀고 나가게 됩니다. 특히 이 진토 화개살의 기운은 일지 유금과 지지합을 이루어 금 기운으로 변화하는 만큼, 자신이 내면에 품은 생각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하고, 그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한 적극적 움직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앞으로 치고 나가려는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면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의지를 가지고 한 번씩 주변의 이야기도 경청하고 주변의 상황도 넓게 관조하면서 현재 자신의 위치와 환경을 파악하면서 나아가면 좋습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신유 일주의 일지 유금을 기준으로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천살이 되고, 일지 유금은 장성살이 됩니다. 천살은 하늘의 기운이 되는데, 그런 만큼 직관력이 좋아지고 기운이 상승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살은 하늘에서 주어지는 기운이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인 특성도 가지고 있고, 그러한 불가항력성 때문에 그 기운에 강하게 휘둘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긍정이든 부정이든 강하게 그 기운이 드러날 수 있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 천살의 기운은 일지 유금의 장성살 기운에게, 마치 천명을 지상의 왕에게 내려주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특히 일지 유금과 진토는 지지합을 이루는 만큼 그러한 특성이 강해질 수 있고, 지지에서의 기운 작용은 신유 일주에게 있어서 일간 신금에게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유 일주는 갑진년에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과 힘으로 일을 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목표와 결실을 아우르는 강한 힘이 될 수도 있지만, 주변과 함께 일할 때에는 상당히 독단적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고, 윗사람이나 기존의 시스템과는 충돌할 여지도 생기는 만큼, 본인 스스로 강해진 몸과 마음의 기운을 제어하고 조절하여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신유 일주의 일지 유금은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건록의 흐름이 됩니다. 건록은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최고의 정점인 제왕으로 가기 전단계가 됩니다. 그래서 힘도 좋고, 경험의 완숙미도 넘치는 기운입니다. 하지만 긴 경험의 시간을 거쳐왔다는 것은, 융통성이 과다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절대적 도덕률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망신의 기운이 올 수도 있고, 그 망신의 흐름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만큼 건록의 기운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크게 휩쓸리지 않고 원하는 바를 얻게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편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일간 신금에게 있어 묘의 흐름이 됩니다. 묘는 무덤에 갇힌 것처럼 자기 세상에 갇힌 느낌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자기 보호 본능이 강해지게 되기에,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고 계산이 빠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갇힌 기운이기 때문에, 기본적 특성을 유지하다가도 그 패턴을 극단적으로 벗어나려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자신을 위한 과도한 지출이나 돌발적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유 일주의 건록의 흐름이 갑진년에 묘의 흐름을 맞이하는 것은, 건록의 완숙미에 추가로 치밀함과 완고함이 더해지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강력한 보호막을 치는 느낌이 되기 때문에, 돌파력이 강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충돌도 거세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갑진년 한 해만 놓고 볼 때, 신유 일주가 이기는 느낌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뒷끝을 남길 여지가 생깁니다. 즉, 주변과의 감정의 골이 생겨 갑진년에든 그 이후에든 뒷통수를 맞을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유 일주는 결과에서 본인 뜻대로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는 최대한 주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취하면 좋습니다. 어차피 결과에서 본인 뜻대로 할 거라면, 그 과정에서의 경청과 소통이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코 그것은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니라 자신의 결실을 더욱 안정적이고 풍성하게 만드는 투자임을 주지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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