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사 일주 계묘년 운세
2023년 계묘년 새해 운세 2023. 10. 2. 10:00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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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jPt-IDNCGM
- 천간과 지지의 관계
계사 일주의 일간 계수에게 계묘년의 천간 계수는 비견이 됩니다. 비견은 동료나 친구의 기운이고 경쟁의 기운이며 주체성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계사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경쟁의 마음과 쟁취의 욕구가 커질 수 있고, 그만큼의 힘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경쟁을 위한 경쟁에만 매몰되면 실질적인 결실에서 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적 목표를 먼저 정하고 경쟁의 환경 속에 들어갈 때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변 동료나 환경 속에서 자극을 받고 좀 더 분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경쟁의 기운이 강해진다는 것은, 한편으로 너무 고립된 상태로 홀로 일하는 듯이 있으면 부정적일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에, 본인 스스로 주변의 관계 속에서 협동하고 경쟁하며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다음 계사 일주의 일간 계수에게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본인의 전문성을 잘 갈고 닦아서 외부의 인정을 받는 기운이 됩니다. 그만큼 일에 대한 집중력이나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집중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몰입이 되면, 일방적으로만 흐를 수 있고 주변 사람이나 기존의 시스템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상의 흐름 중에는 항시 현실적 타협의 기운인 재성의 느낌을 견지하면 좋습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치닫는 듯 하다면, 적절히 주변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음 계사 일주의 일지 사화의 지장간 안에는 병화 정재, 무토 정관, 경금 정인의 기운이 있고, 무토 정관은 일간 계수와 암합하여 화 기운의 재성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런 만큼 계사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목표지향적이고, 현실의 결실을 자신의 창고에 잘 아우를 수 있으며, 안주하기보다는 지속적 움직임 속에서 기회를 만들기도 하고 다음 목표를 찾기도 합니다. 이러한 계사 일주에게 계묘년에 지지로 묘목의 기운이 들어오면서, 사화의 기운을 더욱 생하게 됩니다. 그만큼 계사 일주는 계묘년에 평소보다 더 바빠질 수 있고, 하던 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신경을 쓰고 리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결실의 기운을 크게 만들기 때문에, 계사 일주 스스로 기운의 주도권이 밀리지만 않는다면 더 많은 것을 얻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무리수를 두거나 자신이 주도권을 잃게 되면, 또 그만큼 바쁘기만 하고 새어나가는 돈이 클 수 있고, 일은 본인이 다 하는데 주변 사람들만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사 일주는 계묘년에 들어온 풍성한 기회의 시기를 긍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몰입해서 일을 하되 중간중간 꼭 넓게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고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넓게 관조했다가 다시 집중하고, 넓게 관조했다가 다시 집중하는 템포로 간다면, 크게 어긋남은 없을 것입니다.
- 신살의 작용
계사 일주의 일지 사화는 역마살의 기운입니다. 그래서 계사 일주는 기본적으로 어떤 해야 할 목표, 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게 되는 일주이고, 움직이는 만큼 또 다시금 에너지가 샘솟게 되는 일주가 됩니다. 그런데 계묘년에는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도화살의 기운은, 기회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계사 일주에게, 전문적 느낌과 매력을 더하여 주기 때문에, 그 기회와 목표의 결실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다만 계사 일주의 일지 사화의 기운은 재성의 기운이고, 재성이 풍성해진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유흥의 기운과 투기의 기운, 관계의 기운도 커짐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하여 부정성도 함께 따라오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기준을 벗어난 어긋남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고, 자신이 얻은 것의 일부는 주변으로 베풀면서 자신에게 따라올 시기와 질투를 미리 어느 정도 잠재울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계사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도 천을귀인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데,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을 통해서도 천을귀인의 기운이 들어오게 됩니다. 천을귀인의 기운은 고결하고 순수하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기운이기 때문에, 이러한 천을귀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어떤 극단성에 치우치기보다는 적절히 관용과 타협의 미덕을 행한다면 훨씬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가 이렇게 중정이 잘 갖추어진 마음가짐과 행동을 한다면, 천을귀인의 ‘귀인’이라는 의미 그대로 좋은 외부의 기운을 끌어올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다만 좋은 기운이 연이어 작용한다는 것은, 한편에서 안주해버릴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가 더욱 분발하고 열심히 움직이는 만큼, 좋은 기운도 함께 움직이면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일지 사화를 기준으로 계묘년의 묘목은 재살이 되고, 일지 사화는 지살이 됩니다. 재살의 기운은 일명 ‘수옥살’로도 불리우는 만큼, 자신이 갇힐 수 있는 부정적 의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갇힌다는 건, 자신이 될 수도 있지만, 재물이나 기회, 다른 사람을 가두고 아우르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안주하고 멈추거나 어긋난 길을 택한다면, 당연히 본인이 갇힐 것이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기회와 결실을 가두려 한다면, 응당 그에 따른 큰 결실과 보상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계사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당한 목표를 정하고 부지런히 움직일 때 충분히 안정적 결실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재살은 재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계사 일주가 계묘년에 재물에 해당하는 재성의 기운이 커지는 만큼, 남자는 여자 관계를 조심하고, 남녀 모두는 과도한 투기적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십이운성론의 관점
계사 일주의 일간 계수에게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장생이 됩니다. 장생은 갓 세상에 태어난 아기와 같은 기운이 됩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궁금하고 관심과 행동이 가게 됩니다. 더불어 생동하는 기운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사랑을 받게 됩니다. 특히 계사 일주의 일간 계수에게 묘목은 식상의 기운이자 도화살의 기운이며 땅을 뚫고 세상 밖으로 성장하는 식물의 기운이 되기에, 장생의 흐름과 어울림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간 계수에게서나 계묘년의 천간 계수에게서 생을 받는 묘목의 기운이기에 풍요롭습니다. 따라서 계사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세상을 향해 싹을 틔우는 느낌으로 자신의 기존 틀을 깨고 앞으로 나오려 하면 좋습니다. 추가로 아기는 에너지가 넘치지만 중구난방 산만하게 여기저기 다 관심을 갖는 특성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잠재된 에너지를 한 방향성으로 잘 몰입해서 쏟아내자면, 현실적 목표를 정하는 것도 좋고, 본인에게 있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사람을 목표로 하거나 그러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계사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태의 흐름이 됩니다. 태는 엄마의 뱃속에 아기의 씨앗이 자리잡은 상태인데, 아직 신체발현은 안 된 상태입니다. 그만큼 잠재적 에너지는 있지만 그 발현이 이루어지지 않은 느낌이 됩니다. 따라서 태의 기운은 강한 외부의 이끌림을 받을 때, 비로소 그 잠재적 기운이 깨어나게 됩니다. 그런 만큼 계묘년의 장생의 기운을 통해 외부로 흐르는 기운이 깨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장생의 기운이 에너지는 넘치지만, 그 기운의 발산이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두서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사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강하게 형성된 에너지의 흐름과 발산을, 적절한 방향의 목표를 향해 잘 이끌어갈 때, 많은 것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방만하게 발산하게 되면, 한때의 즐거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뒤로 정리해야 할 일들이 피곤하게 많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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