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묘 일주 계묘년 운세
2023년 계묘년 새해 운세 2023. 9. 29. 16:13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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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m4AWRo5ds
<천간과 지지의 관계>
신묘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계묘년의 천간 계수는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상관에 비해서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와 기술, 문창력 등을 통해 인정을 받으면서 주목도를 얻게되는 기운입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커질 수 있고, 자신의 재능 발현이 훨씬 예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의 기운은 몰입도가 큰 기운인 만큼, 자신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이나 체계에 대한 반발심도 커지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묘 일주는 자신의 일에만 몰입하기보다 한 번씩 주변을 살피는 게 좋고, 어떤 압박과 지시 등이 견디기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만의 영역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추구한다면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펼침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신묘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편재가 됩니다. 편재는 새로운 영역과 관계의 확장이 됩니다. 더불어 편재는 봉사의 기운으로 보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영역과 관계의 확장을 통해 관심 범위가 넓어지면서 돈의 씀씀이가 커지는 정도이고, 실제 측은지심의 마음이나 체면을 따져 주변으로 베풀고 나누는 것은 관성의 기운으로 넘어가면서 따라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재의 기운은 불규칙적인 목표와 재물의 흐름이 되는데, 이러한 느낌 때문에 신묘 일주는 계묘년 하반기로 갈수록 새로운 기회의 문이 많이 열릴 것이고, 그것을 통해 역시나 새로운 결실의 획득도 생길 것입니다. 특히 천간 계수의 식신 기운을 타고 들어오는 편재의 기운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결실이 됩니다. 이는 주변에서 보기에도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신묘 일주가 계묘년에 얻는 성과에 대해서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에서 편재로의 기운 흐름은, 집중력이 커지는 흐름인 만큼, 예민하고 날카로워질 수 있고 에너지의 소모가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묘 일주는 계묘년에 체력 관리에도 시간을 꾸준히 배분하면 좋고, 혼자 일을 추진하기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거나 뒤에 든든한 후원자를 두고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사업을 한다면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한 사업이나, 아니면 안정적으로 일거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 기관이나 대기업 같은 곳과의 연계성을 늘림이 좋습니다.
다음 신묘 일주의 일지인 묘목은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을 만나서 묘묘 병존을 이루어 그 힘을 배가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묘목은 일간 신금에게 편재의 기운이 되고, 천간 계수를 통해서 생을 받는 만큼, 재성이 과다해지는 모양새가 됩니다. 재성이 과다해지면, 한 방을 노리려 할 수 있고, 과하게 상대의 비위를 맞추려 할 수 있으며, 이것저것 신경쓰다가 한 가지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묘 일주는 계묘년에 결실을 향한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리고 현혹도 많을 것이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차지하려하기보다 최대한 하나씩 마무리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고, 너무 생소한 일에 투자하기보다 익숙하고 해 오던 일을 차분하게 확장하는 모양새가 되면 좋습니다. 더불어 혼자 편재의 기운을 다 아우르기는 버거움이 있는 만큼, 다른 사람과 함께 함이 좋고, 빨리 결과를 보려 하기보다 차분하게 생각을 먼저 한 다음에 단계적으로 나아감이 좋습니다. 그러면 본인이 마음에 품은 욕심 만큼은 얻을 수 없지만 적어도 큰 리스크 없이 알찬 결실을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살의 작용>
신묘 일주의 일지 묘목은 도화살의 기운입니다. 그래서 신묘 일주는 일간 신금 때문에 새침하고 날카로운 면도 있지만 일지 묘목의 도화살 기운 때문에, 유쾌함과 부드러운 매력도 함께 갖게 됩니다. 또한 일간 신금을 기준으로 묘목은 편재가 되기 때문에, 신묘 일주에게는 이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역마살의 느낌도 어느 정도 아우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편재의 기운이 관계와 영역의 확장에 해당하는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묘 일주는 만나는 사람이 다양하고 그 활동의 영역이 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묘년에는 또 다시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도래하게 됩니다. 묘목 도화살의 기운만 해도 일간 신금이 온전히 감당해 내기 버거움이 있는데, 추가로 또 같은 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긍정보다는 부정의 여지가 많게 됩니다. 그래서 신묘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자신을 꾸미는 데에 있어서나 활동함에 있어 돈이 새어나갈 수 있고, 그렇게 쓰는 돈 만큼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때문에, 또 다시 돈을 쓰게 되는 이어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묘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최대한 필요한 곳에 계획적으로 돈을 쓰는 게 좋고, 일단 들어온 돈은 먼저 저축한 뒤에 남은 돈에 맞춰서 지출을 제어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돈이 잘 흐를 것으로 생각하여, 계획 없이 쓰다 보면 결국 손에 남는 것이 없게 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무리수를 둘 수 있습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신묘 일주의 일지 묘목을 기준으로,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장성살이 되고, 일지 묘목도 같은 장성살이 됩니다. 장성살의 기운은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제왕에 비유되는 만큼, 십이지지의 기운 흐름에 있어 정점에 오른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지지의 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것은, 일간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 됩니다. 즉, 자신이 통제하고 제어해야 할 기운의 기세가 과도하게 커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묘 일주는 계묘년에, 기본에서 체력 관리에 힘을 써야 하고, 주변과 뒤로 자신을 도와주고 지지해 줄 사람과 환경을 포진시켜야 하며, 기회의 문이 많이 열렸다고 해서 모든 것을 쟁취하려 하기보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것만 목표로 함이 좋습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신묘 일주의 일지 묘목은 절의 흐름이 됩니다. 절은 생성과 소멸의 중간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만큼 변동성이 큰 기운이 되고 극단적일 수 있는 기운이 됩니다. 특히 신묘 일주에게 이 묘목의 절의 기운은 편재가 되는 만큼, 본인이 어떤 것을 목표로 하고 무엇을 욕망하느냐에 따라서 큰 반전이 생길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계묘년에는 이 묘목 절의 기운이 또 들어오게 됩니다. 이는 변동의 폭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본인에게는 목표로 하고 가야할 곳이 여기저기 분산될 수 있고, 그 모든 곳을 다 향하려 하다가 결국 아무 곳도 제대로 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폭넓게 상황을 관조하면서,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의 순서를 정하고 난 뒤에는, 한눈 팔지 말고 하나씩 마무리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 혼자 차지하려 하기보다 주변과 일을 나누고 그 결실도 함께 분배하면 좋습니다. 신묘 일주에게 계묘년은, 많은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지만, 그 많은 기회의 문을 열고 실속을 챙기는 것은, 본인이 얼마나 무게감 있게 움직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표로 하는 바가 많아지고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은, 마치 레이더에 적 비행기가 이곳 저곳에 나타난 것처럼, 정신없이 시선이 분산될 수 있고, 예민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피로도가 높아지고 신경 과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몸과 마음의 경직성을 풀어주고, 호흡을 깊고 길게 가져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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