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미 일주 계묘년 운세
2023년 계묘년 새해 운세 2023. 9. 29. 15:54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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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VQYXsFbNm4
<천간과 지지의 관계>
신미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계묘년의 천간 계수는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상관에 비해서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와 기술, 문창력 등을 통해 인정을 받으면서 주목도를 얻게되는 기운입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커질 수 있고, 자신의 재능 발현이 훨씬 예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의 기운은 몰입도가 큰 기운인 만큼, 자신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이나 체계에 대한 반발심도 커지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미 일주는 자신의 일에만 몰입하기보다 한 번씩 주변을 살피는 게 좋고, 어떤 압박과 지시 등이 견디기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만의 영역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추구한다면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펼침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신미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편재가 됩니다. 편재는 새로운 영역과 관계의 확장이 됩니다. 더불어 편재는 봉사의 기운으로 보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영역과 관계의 확장을 통해 관심 범위가 넓어지면서 돈의 씀씀이가 커지는 정도이고, 실제 측은지심의 마음이나 체면을 따져 주변으로 베풀고 나누는 것은 관성의 기운으로 넘어가면서 따라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재의 기운은 불규칙적인 목표와 재물의 흐름이 되는데, 이러한 느낌 때문에 신미 일주는 계묘년 하반기로 갈수록 새로운 기회의 문이 많이 열릴 것이고, 그것을 통해 역시나 새로운 결실의 획득도 생길 것입니다. 특히 천간 계수의 식신 기운을 타고 들어오는 편재의 기운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결실이 됩니다. 이는 주변에서 보기에도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신미 일주가 계묘년에 얻는 성과에 대해서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에서 편재로의 기운 흐름은, 집중력이 커지는 흐름인 만큼, 예민하고 날카로워질 수 있고 에너지의 소모가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미 일주는 계묘년에 체력 관리에도 시간을 꾸준히 배분하면 좋습니다.
다음 신미 일주의 일지인 미토는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을 만나서 지지반합을 이루어 목 기운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목 기운은 일간 신금에게 재성의 기운인 만큼, 신미 일주는 하반기로 갈수록 자신의 위치나 자리에만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목표를 쟁취하기 위한 움직임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간 신금 혼자서 크게 형성되는 재성의 기운을 다 아우르기는 버거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사주 전체를 놓고 볼 때, 비겁의 기운이 강하지 않다면, 주변과 함께 일을 도모하거나 단계적으로 하나씩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아도 실제 본인 손에 쥐어지는 게 많지 않을 수 있고, 필요 이상으로 새어나가는 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신살의 작용>
신미 일주의 일지 미토는 화개살의 기운입니다. 그래서 신미 일주는 기본적으로 잠재된 재능이 많고, 미토 화개살이 편인의 기운인 만큼, 언제든 자신의 재능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계묘년에는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그래서 신미 일주의 잠재된 재능이 현실적으로 발현되면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좀 더 관심을 받기 위해 자신의 외견에 신경쓰게 되고, 이는 다시 화개살의 잠재된 기운들을 깨우는 선순환이 될 것입니다. 다만 신미 일주에게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편재가 되기 때문에, 이 기운을 현실적 결실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유흥을 위해 사용하게 되면 부정성이 따라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 신미 일주의 일지 미토를 기준으로 묘목은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장성살이 됩니다. 장성살은 십이지지의 흐름에서 그 기운이 정점에 이른 상태인 만큼,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제왕의 흐름에 대비됩니다. 묘목이 글자로는 도화살이면서 십이신살로는 장성살이 되며, 일간 신금에게는 편재의 기운인 만큼, 역시나 신미 일주에게 계묘년은 기회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는 한 해가 됩니다. 다만 과일이 풍성하게 열렸다고 그 과일이 모두 자기의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차분하게 한 개씩 한 개씩 따 나갈 때 본인의 것이 됩니다. 그게 아니고 한 번에 다 차지하려고 무리수를 두거나 아니면 알아서 자기것이 되려니 생각하고 다른 것에 신경을 쓰거나 하면 좋은 기회의 열매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신미 일주의 일지 미토는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쇠가 됩니다. 쇠는 제왕의 기운을 지나온 흐름인 만큼, 절정의 힘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그 여운은 남아있게 됩니다. 그래서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 권력을 행사하려는 욕구가 있고, 앞서의 긴 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그 처신에 있어 완숙미가 넘칩니다. 다만 이러한 느낌이 과해지면 모사꾼이 되어 뒤에서 상황을 조종하고 교활하게 움직이는 모양새가 되기도 합니다.
한편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일간 신금에게 있어 절의 흐름이 됩니다. 절은 생성과 소멸의 중간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만큼 변동성이 큰 기운이 되고 극단적일 수 있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신미 일주의 쇠의 흐름이 절의 흐름을 맞이했다는 것은, 절의 변동성을 어느 정도 제어하면서 합리적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절의 기운이 아슬아슬한 기운인 만큼,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기에, 신미 일주는 계묘년에 계속 예민함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력 관리에 힘쓰고 주기적으로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줘야 좋습니다. 그러면 훨씬 더 유연하고 알차게 상황을 제어하면서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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