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해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9. 20. 09:38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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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신해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천간과 지지의 관계>
신해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편재가 됩니다. 편재는 정재와 달리 불규칙적인 재물의 흐름이자 목표가 됩니다. 또한 움직이는 목표가 되기에, 관계와 영역의 확장에 해당하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해 일주는 일지에 해수 상관의 기운을 깔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을사년의 천간 을목을 생하면서 편재의 기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더불어 일부에서 자기 만족에 사는 신해 일주에게 편재의 기운 도래는 현실적 이득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힘을 주게 됩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사랑하는 신해 일주가 단지 그것을 좋아하기만 하는 것을 넘어 적당히 사회적 타협을 하면서 이득을 취하겠다는 마음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재능과 기술 등에 있어 현실 구현 능력이 좋아지고, 본인 스스로도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게 자신의 것을 포장하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대로 무언가를 할 때에 비해서 그것을 대중적 만족과 코드를 맞추려면 아무래도 더 몸과 마음을 써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기운을 더욱 소진시키고 신경을 더 예민하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순간적 몰입감이 좋은 신해 일주에게 편재의 기운 도래는, 일부에서 조급함으로 나타나면서 빠르게 움직이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하는 중에 한 번씩 멈추어 쉬면서 상황을 넓게 관조하고 자신의 체력을 보충하며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더불어 편재를 비롯한 재성의 기운은, 신해 일주 남자에게 결혼과 연애의 기운이 되는 만큼,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는데, 처음부터 자기 어필을 장황하게 하고 무언가 미래 지향적인 희망의 말을 많이 던지게 되면 그 다음으로 그것을 다 채워야 하는 피곤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을 향해 자신의 매력을 과하게 보여주게 되면, 관계가 과하게 넓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성 관계는 일과 달리 그 범위가 넓으면 긍정보다는 부정의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최대한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게 좋고, 그 한 사람에 대해서도 빠르게 어떤 결정의 단계로 몰아가기보다 적당히 여유롭게 밀당을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관계의 뿌리가 단단해지고 지속성이 커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신해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정관이 됩니다. 정관은 편관과 달리 주관적이지 않은 보편적 원칙의 기운이고, 강력하면서 편향된 권위보다는 합리적이면서 객관적인 권위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정관의 기운은 공직으로 나아가는 기운이면서 안정된 승진의 기운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해 일주는 자신의 성취와 결실에 따른 인정을 받고 자연스럽게 그에 걸맞는 책임의 무게를 감당할 위치로 오르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관의 기운은 신해 일주 여자에게 있어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 되기 때문에,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신해 일주 여자의 경우 남자 관계에서 빠르게 자신의 패를 다 보여주려 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남자에게 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힘을 약화시켜 기대감을 잃게 하기 때문에, 신해 일주 여자의 경우 을사년에 남자를 상대할 때, 적당한 내숭이 필요하고, 본인이 관계의 거리감을 모두 채우려 하지 말고 적당히 기다리면서 상대방이 채워오게 하는 여유로움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남녀 모두에게 있어 정관의 기운은 윗사람에 해당하는 기운이고, 원칙과 시스템에 해당하는 기운이며, 책임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압박감과 피곤함이 생길 수 있는데,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의 지장간 안에는 무토 정인의 기운이 내재해 있고 일지 해수의 지장간 안에도 무토 정인의 기운이 내재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진득하게 버티려 한다면 바로는 아니어도 서서히 상황을 잘 인내하고 자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관성의 기운은 이동의 기운이 되기에 조직에서의 위치변화 뿐만 아니라 이사나 이직의 여지도 생기게 됩니다. 더불어 관성의 기운은 단련의 기운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황을 잘 견디고 이겨내는 만큼 자신의 내공을 더욱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관성의 기운은 봉사의 기운이 되기도 하기에, 신해 일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변화와 명예의 상승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특성에서도 역시나 신해 일주는, 자신의 기운과 능력 이상을 발휘하여 주변의 일들을 처리해 주려 하기보다, 최대한 자신의 기운을 아끼면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신해 일주의 일지 해수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지지충을 이루게 됩니다. 또한 해수는 상관이고 사화는 정관이 되기에, 상관견관의 특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마음과 행동에서 진보와 보수의 충돌이 되며, 이기심과 이타심의 충돌이 됩니다. 따라서 신해 일주의 움직임에 있어 극단성이나 비약적 모습이 일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양방향의 극단적 기운이 함께 작용한다는 것은, 그 안으로 품을 수 있는 것이 더욱 많아지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사화 정관의 작용과 함께 평소 본인의 생각과 기분이 중심이 되는 신해 일주에게, 주변에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일부 제어하는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충돌하는 두 기운은 주도적 힘이나 중재의 힘이 작용하지 않고 따로 놀게 되면 좌충우돌하면서 일관성이 떨어지고 기운만 빠지게 되지만, 주도적 힘과 함께 중재의 힘이 작용하게 되면 정반합의 원리처럼 더 나은 모습으로 승화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충돌하는 두 기운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은 일간과 인성의 기운이 되고, 중재할 수 있는 힘은 재성의 기운이 되기에 몸과 마음의 무게중심을 잘 지키면서 합리적 타협의 접점을 찾고 거기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면 좋습니다. 또한 신해 일주에게 을사년은 다채로운 기운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타고 밀려오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의 느낌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이나 행동을 할 수도 있는데, 이는 뿌리가 약하고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신해 일주는 을사년에 말과 행동의 흐름에 있어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일관적 흐름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해 오던 것을 유지하는 중에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재미없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계속 적당히 그러한 통제의 힘을 가지고 갈 때, 모든 게 제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대의 쌍끌이 어선이 넓게 그물을 펼칠 때 처음에는 따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결과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것과 중앙의 컨트롤 타워가 두 배의 위치와 속도를 통제하여 끝까지 균형과 조화를 유지해 나가는 것을 염두에 두어 을사년 한 해를 보낸다면, 신해 일주는 평소와 다른 많은 결실을 이루고 명예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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