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무인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9. 14. 19:28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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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무인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천간과 지지의 관계>
무인 일주의 일간 무토에게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정관이 됩니다. 정관은 편관과 달리 규칙적인 압박과 보편적 원칙의 기운입니다. 그래서 예측 가능하게 책임의 무게감이 들어오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오르고, 보편적 원칙과 시스템을 따르기 때문에 주변을 지휘함에 있어 공공의 명분으로 편안하게 상황을 이끌 수 있습니다. 이는 정관의 기운을 안정적으로 공직에 나아가고 체계적으로 승진하는 기운으로 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정관을 비롯한 관성의 기운은, 아무리 예측 가능하고 보편적 원칙에 준해서 움직인다고 해도 마치 등짐을 지고 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따를 수 있습니다. 승진을 하고 공직에 나아가며 책임지는 위치에 오른다는 것은, 또 그 나름에서 신경쓰고 관리할 것들이 늘어나게 되고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신이 한 선택과 결정, 그리고 행동 등이 온전히 자신만의 문제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한편에서는 관성의 기운을 봉사와 헌신의 기운으로 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견디어냈을 때 자연스럽게 명예가 따르게 되기도 합니다.
한편 무인 일주는 일지에 인목 편관의 기운을 깔고 있기 때문에, 을사년의 을목 정관의 기운과 더불어 관살혼잡을 이룰 수 있습니다. 관살혼잡이 되면 보편적 원칙과 주관적 원칙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여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하여 뒷수습해야 하는 문제들이 생기면서 피곤함을 자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살혼잡의 시기에는 어떤 명확한 원칙을 정하고 선언하려하기보다, 적당히 두루뭉술한 입장을 취하면서 사람과 상황을 포용하려 함이 좋습니다.
더불어 정관의 기운은 남녀 모두에게는 승진과 이동의 기운이고, 남자에게는 자식의 기운이 되며, 여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 됩니다. 따라서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는데, 위에 설명한 관살혼잡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명확한 기준으로 사람이나 상황을 판단하려 하지 말고,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면서 두루두루 포용하려 할 때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음 무인 일주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편인이 됩니다. 편인은 정인과 달리 주관적으로 수용하고 주관적인 확신과 믿음을 갖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강한 뒷심을 제공해 주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의심이 많아지면서 생각의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편인을 비롯한 인성의 기운은 합격과 계약, 공부, 생각과 아이디어의 기운이 되기에,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성의 기운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와 재정비의 기운이 되는 만큼, 일부에서 일적으로나 심정적으로 다운되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굳이 무리해서 새롭게 움직이려 하기보다 기존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지면 좋습니다.
그리고 사화 편인의 기운은 무인 일주의 일지 편관의 기운과 을사년의 천간 정관의 관살혼잡의 흐름을 완충해 주게 됩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의 트렁크에 목적이 다른 두 개의 짐 중 어떤 것을 실을까 고민하지 않고 둘다 실어버리는 느낌이 됩니다. 그런 만큼 무인 일주는 을사년에 초반에는 일부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지만 서서히 상황을 아우르고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면서, 사회적 위치가 오르고 책임의 무게도 잘 감당해 내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굳이 무인 일주 본인이 앞서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하려하기보다, 두루두루 주변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일을 수동적으로 받아서 한다면, 굳이 큰 외부와의 충돌도 없고, 본인 스스로도 차라리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대신 이왕이면 혼자 다 하려 하기보다 주변과 일의 무게감을 나누고 함께 하려 한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다음 무인 일주의 일지 인목은 봄의 기운이고,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여름의 기운입니다. 그리고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일지 인목 뿐만 아니라 을사년의 천간 을목을 통해서도 생을 받습니다. 그렇게 봄의 기운이 빠르게 여름의 기운으로 쏠리고 에너지가 모이게 되면, 큰 기세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의 기운이 일간 무토에게는 편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는 마치 화산이 폭발하기 전에 밑으로 강하게 에너지가 모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또 다른 비유를 들자면, 압력밥솥에 서서히 김이 차기 시작해서 언제든 그 강하게 모인 압력을 터뜨릴 준비가 된 것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무인 일주는 을사년에, 무언가 참고 참다가 갑자기 확 감정을 폭발해 낼 수도 있고, 예측가능한 안정적 흐름을 보이다가 비약적으로 엉뚱한 곳을 향해 튕겨질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압력밥솥을 열기 전에 김을 빼 주는 것처럼, 미리미리 속에 쌓이는 에너지를 한 번씩 주기적으로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 주는 것도 좋고, 취미생활을 통해 풀어내는 것도 좋으며, 주변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는 굳이 필요 이상의 대화를 늘리게 되면 그 자체로 나름의 꼬투리가 잡힐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사적인 대화는 다른 영역의 사람들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편인의 기운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것은, 또 그 나름에서 좋은 생산적 아이디어를 많이 떠올릴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 생각의 기운이 내면에만 머물게 되면 쓸데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기록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것도 좋고, 가볍게 아이디어 노트 같은 것을 작성해도 좋으며, 실제로 몸을 움직여 간단한 형상으로 가볍게 구체화시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차오르는 생각의 아이디어들을 계속 정리하고 적당히 풀어내려 하면, 오히려 그 안으로 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차오를 수 있고, 본인의 마음도 생산적인 쪽으로 흐르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무인 일주의 공부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한 자리에서 동일한 환경에 갇혀 공부하게 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공부하는 자리를 이동시키고 환경을 바꿔주면 좋습니다. 그러면 아이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순간 순간 더 잘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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