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진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9. 13. 11:13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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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진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천간과 지지의 관계>
경진 일주의 일간 경금에게 을사년의 천간인 을목은 정재가 됩니다. 정재는 편재와 달리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목표이고 결실이 됩니다. 그래서 수입으로 치면 변동성있는 사업을 통한 수입이나 불규칙적인 수입이 아닌, 공무원이나 직장인의 수입과 같은 월급의 느낌이 됩니다. 그런 만큼 어떤 목표와 결실을 추구함에 있어 신경이 크게 예민해지지 않고 예측한 바나 계획한 바에 따라 순리적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경진 일주의 일지 진토의 지장간 안에 이미 을목 정재의 기운이 내재해 있는 중에, 을사년에 천간으로 그 기운이 도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진 일주 본인이 마음에 품었던 계획들이 현실로 구현되고 실현되는 흐름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만 일간 경금과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천간합을 이루어 금 기운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비겁의 기운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결실을 아우르는 힘은 커질 수 있지만 마음이 급해질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 또한 일지 진토 편인의 자기 확신을 깔고 정재의 기운과 합을 이루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변과의 소통성은 약해질 수 있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계획과 생각을 향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결과를 향해 가는 과정의 소통과 공유가 없는 목표의 추구는, 그 결실의 풍족함도 약할 수 있고, 혹여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때에는 과정에서의 소통과 공유가 없었기 때문에, 그 비난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진 일주는 을사년의 을목 정재의 기운을 맞이하여, 너무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결론 내고 움직이려 하기보다, 주변과 보조를 맞추고 과정을 공유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때, 그 결과도 더욱 풍성할 수 있고, 혹시 실패가 있더라도 과정을 공유했기 때문에 바로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을목 정재의 기운은 경진 일주 남자에게 있어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는데, 여자를 상대할 때 너무 투박하거나 일방적이기보다 좀 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함께 이루어가는 느낌을 취할 때, 그 관계가 훨씬 자연스럽고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경진 일주 여자에게 있어 을목 정재의 기운은 남자와 남편의 기운인 관성의 기운을 생해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한편으로 연애나 결혼 관계에서 남자나 남편에게 자신을 맞춰주고,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느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 일방적으로 남자의 기운에 맞춰주려는 이타적 자세보다, 적당히 자신의 취향과 느낌에 따르는 이기적 자세를 병행해서 취할 때, 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경진 일주의 일간 경금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정관과 달리 불규칙적인 압박과 책임의 무게에 해당합니다. 또한 정관이 객관적 원칙의 기운이라면 편관은 주관적 원칙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그 권위의 힘이 커질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독재적 느낌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관성의 기운이 모두 공직에 나아가는 기운으로 보지만, 정관을 문무 양반 중에서 문반으로 보고, 편관을 무반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편관의 기운은 마치 전쟁에 대비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것처럼, 자신의 주관과 원칙을 갖는 중에 많은 변수에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 만큼 정관의 기운보다 더욱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고 압박감이 커질 수 있지만, 또 그것을 이겨냈을 때 강한 힘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이 지지의 사화 편관의 기운은 천간 을목 정재의 생을 받고 작용하고, 경진 일주의 일지 진토 편인의 완충이 작용하기 때문에, 경진 일주에게 을사년은 결과와 결실을 얻는 만큼 책임의 무게가 주어지고 권위가 오르며 자기 확신과 함께 더욱 단단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추가로 사화 편관의 기운은 경진 일주 여자에게 있어 남자나 남편의 기운이 되기에 연애와 결혼의 흐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천간 을목 정재의 생을 받으면서 작용하는 관성의 기운인 만큼, 그러한 흐름이 좀 더 강해지게 됩니다. 대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남녀 관계는 일방적으로 헌신하고 순응하기만 하면, 오히려 그 관계의 힘이 약해질 수 있기에, 경진 일주 여자의 경우도 을사년에 적절히 자신의 주관적 취향을 표현하고 좋고 싫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때, 균형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편관을 비롯한 관성의 기운은, 남녀 모두에게 있어 이동과 승진의 기운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결실과 성취에 걸맞게 지위의 상승을 이룰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음 경진 일주의 일지 진토는 수 기운의 고지이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중간의 기운입니다. 이는 수 기운의 음기가 멈추고 화 기운의 양기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여름의 시작 기운이면서 화 기운의 양기가 시작되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경진 일주의 일지 진토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그 기운 흐름이 이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작용하는 면도 있지만, 두 기운 모두 음기에서 양기로 넘어가는 기운 역전의 구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힘이 묵직하면서도 결코 빠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운 흐름의 시기에는 일이 빠르게 진행되기보다 무언가 질척이는 느낌이 생길 수 있고, 막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돌파하려 하거나 속도를 더 내려 하면 오히려 그 저항이 더 커질 수 있고 엇나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경진 일주에게 을사년은 자동차 경주 중에 코너를 돌아가는 느낌의 흐름이 되는데, 이 코너 구간에서 빨리 지나가기 위해 속도를 과하게 높이게 되면, 결국 트랙을 벗어나서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진 일주는 을사년에, 너무 과하고 빠르게 개혁적이고 변화된 행동을 하거나, 무리해서 자신의 권위와 원칙을 더욱 강하게 세우려 하면, 큰 저항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러한 시기에는 자동차가 코너를 돌아가는 느낌을 연상하면서, 적당히 기존의 흐름을 유지하는 중에 속도 조절을 하여 순리대로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완전히 정체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하게 빠르지도 않은 적당한 흐름을 견지할 때, 경진 일주는 을사년에 자연스럽게 상황을 아우르고 자신의 입지를 굳히면서 다음 흐름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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