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무술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9. 13. 10:28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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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무술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천간과 지지의 관계>
무술 일주의 일간 무토에게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정관이 됩니다. 정관은 편관과 달리 규칙적인 압박과 보편적 원칙의 기운입니다. 그래서 예측 가능하게 책임의 무게감이 들어오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오르고, 보편적 원칙과 시스템을 따르기 때문에 주변을 지휘함에 있어 공공의 명분으로 편안하게 상황을 이끌 수 있습니다. 이는 정관의 기운을 안정적으로 공직에 나아가고 체계적으로 승진하는 기운으로 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정관을 비롯한 관성의 기운은, 아무리 예측 가능하고 보편적 원칙에 준해서 움직인다고 해도 마치 등짐을 지고 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따를 수 있습니다. 승진을 하고 공직에 나아가며 책임지는 위치에 오른다는 것은, 또 그 나름에서 신경쓰고 관리할 것들이 늘어나게 되고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신이 한 선택과 결정, 그리고 행동 등이 온전히 자신만의 문제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한편에서는 관성의 기운을 봉사와 헌신의 기운으로 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견디어냈을 때 자연스럽게 명예가 따르게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정관의 기운은 남녀 모두에게는 승진과 이동의 기운이고, 남자에게는 자식의 기운이 되며, 여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 됩니다. 따라서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고, 무술 일주의 경우 일주 자체적으로 그 힘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 속에서 능히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무술 일주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편인이 됩니다. 편인은 정인과 달리 주관적으로 수용하고 주관적인 확신과 믿음을 갖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강한 뒷심을 제공해 주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의심이 많아지면서 생각의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편인을 비롯한 인성의 기운은 합격과 계약, 공부, 생각과 아이디어의 기운이 되기에,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성의 기운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와 재정비의 기운이 되는 만큼, 일부에서 일적으로나 심정적으로 다운되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굳이 무리해서 새롭게 움직이려 하기보다 기존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지면 좋습니다. 그리고 사화 편인의 기운은 천간의 을목 정관의 기운을 완충해 주게 됩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의 트렁크에 실린 짐의 무게를 쇼바가 좀 더 부드럽게 완충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만큼 무술 일주는 을사년에 사회적 위치가 오르고 책임의 무게가 많아져도 충분히 그것을 감당해 내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자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무술 일주의 일지 술토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애매한 긴장감이 흐르는 관계가 됩니다. 술토의 지장간 안에는 정화 정인, 무토 비견, 신금 상관의 기운이 내재해 있고, 사화의 지장간 안에는 병화 편인, 무토 비견, 경금 식신의 기운이 내재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장간 안의 신금과 병화는 합을 이루어 수 기운으로 변화하기도 하고, 무술 일주의 일지인 술토는 화 기운의 고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화는 여름의 시작이고, 술토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중간의 기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의 입장에서는 술토가 익숙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기운이 약해지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거부감도 함께 따르게 되며, 술토가 화 기운의 고지이고 사화가 화 기운이 되는데, 두 기운이 만나 일부의 수 기운을 만드는 만큼, 둘 다 자극을 받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신살에서 설명할 귀문관살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완전한 충돌을 하지도 않고, 완전히 헤어지지도 않으면서 긴장감을 이루게 되고, 자연스럽게 예민함과 직관력을 키우게 됩니다. 다만 무술 일주 자체가 이미 강한 기운이 되기에, 이러한 애매한 긴장의 기운 관계로 인하여 부정적으로 정체되기보다는 본인의 주관과 확신대로 잘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만큼 무술 일주 남녀 모두에 있어서는 외부의 압박이나 책임의 무게 등에 대해 본인 중심으로 잘 흡수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무술 일주 여자의 경우 남자나 남편의 기운을 잘 리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일간 무토를 기준으로 비견이 되는 술토와 편인이 되는 사화가 긴장의 기운 관계로 작용한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초조함이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무언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있는 일이 없을 때 더욱 강화되는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술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항시 어떤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고, 적당한 움직임과 행동 중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정체된 느낌으로 생각에 깊게 빠져들게 되면, 생산적 결과가 나오기보다 심리적 불안이 커지고 안 좋은 쪽의 생각들이 꼬리를 물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무술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남자와 여자 모두 어떤 새로운 관계나 영역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한 단계 더 도약을 함으로써 좀 더 높은 위치에서 상황을 아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술 일주 자신은 큰 틀의 원칙과 명분을 정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밑에 사람들에게 전수하여, 그 밑에 사람들이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성과를 내고, 자신은 그 뒤에서 조용히 박수를 쳐 주는 관리자나 감독의 느낌을 견지할 때, 긍정적인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상 유지와 뿌리를 내리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강력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질 수 있고, 다음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일부에서 막연한 초조함이나 불안감이 생길 수 있지만, 항시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을 가지고 행동하는 중에 있다면, 그 초조함이나 불안감은 긍정적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나름의 강한 확신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추가로 너무 내면으로 쌓이는 게 많으면 심리적 답답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한 번씩 대나무 숲에서 홀로 소리를 지르는 느낌이나, 특별한 목표 의식 없이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 느낌 등으로 쌓인 기운을 소진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홀로 적당히 쌓인 기운을 빼면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기존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진다면, 향후 새로운 도전과 확장의 흐름에서 강한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무술 일주에게 을사년은 무언가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마음보다 적당히 수동적 느낌을 견지하면서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좀 더 넓게 전체를 관조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면 최선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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