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미 일주 계묘년 운세
2023년 계묘년 새해 운세 2023. 10. 2. 10:17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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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BQ9MwO31hw
<천간과 지지의 관계>
정미 일주의 일간 정화에게 계묘년의 천간 계수는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극기심과 돌파력, 권위 등의 기운이지만 또 한편으로 불규칙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책임의 무게 등에도 해당을 합니다. 그래서 정미 일주는 계묘년 전반기에 평소보다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더 크게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기만 한 흐름은 아닙니다. 특히 편관의 기운은 권위의 기운이고 직위의 변화가 올 수 있는 기운이기도 하기에, 본인이 버텨내는 만큼 자연스럽게 승진의 흐름을 타고 명예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신발끈을 묶는 느낌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주변 정리를 하면서 주도적으로 상황을 대처해 나간다면 좋을 것입니다. 좀 더 베풀고 좀 더 희생한다는 마음을 애초부터 가지고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 정미 일주의 일간 정화에게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편인이 됩니다. 편인은 주관적인 자기 확신의 기운입니다. 또한 인성의 기운이 기본적으로 포용과 수용의 기운이지만, 편인의 기운은 자신의 기준으로 걸러서 받아들이는 기운이 좀더 강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미 일주는 계묘년의 전반기의 흐름에서 편관의 흐름을 지나왔습니다. 그런 만큼 분주했을 전반기의 흐름을 정리 정돈하고, 나름의 정보와 상황, 인맥 등을 흡수하여 자기만의 것으로 소화하게 됩니다. 이는 다음 흐름에서 강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도약을 준비하게 되고,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전반기에 편관의 무게를 버텨왔기 때문에, 하반기 편인 기운의 도래는 다음 행보를 함에 있어 강한 교두보가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편인의 인성 기운은 합격과 계약, 공부 등의 기운인 만큼 관련하여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더불어 편관의 흐름을 타고 들어오는 편인의 기운인 만큼, 전반기에 무언가 부족했거나 손해가 있었거나 아쉬운 게 있었다면, 하반기에 다시 채워질 수 있고, 승진의 기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정미 일주의 일지 미토는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의 기운과 더불어 지지반합을 이루어 목 기운을 불러오게 됩니다. 목 기운은 일간 정화에게 인성의 기운이 됩니다. 이 인성의 기운만 강하게 작용한다면, 기운이 다운될 수 있지만, 계묘년에는 천간 계수의 편관 기운을 타고 들어오는 만큼, 오히려 안정적으로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면서, 주변을 아우르고 자신의 베이스를 탄탄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일지 미토의 지장간 안에는 을목 편인, 정화 비견, 기토 식신의 기운이 내재해 있어, 천간 계수의 기운을 적절히 조절하고 완충하여 받아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본인 책임의 영역이 커질 수 있고, 주변으로 사람이 모이기에, 다음 도약을 위한 근간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신살의 작용>
정미 일주는 일지 미토가 화개살의 기운이고, 일주 자체적으로는 홍염살의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잠재적 능력도 탄탄하고, 사람들을 편안하게 이끄는 힘이 좋습니다. 특히 일지 미토의 지장간 안에 편인과 비견, 식신의 기운이 있기 때문에, 정보와 지식을 차분하게 습득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러한 정미 일주에게 계묘년에는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그리고 이 묘목 도화살의 기운은 일간 정화에게 편인의 기운으로 작용하는 만큼, 겉으로의 화려함보다 내면의 차분한 매력을 더해주게 됩니다. 이는 사람들을 모으는 힘이 커지게 되고, 그 모인 사람들을 통해서 상황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도 있고, 앞으로 일을 해 나감에 있어 힘을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일지 미토를 기준으로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장성살이 됩니다. 장성살은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제왕에 비유되는 것처럼, 십이지지의 흐름에서는 최고 정점에 이른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정미 일주의 일지 미토 화개살의 잠재적 재능들이 강하게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묘목 장성살의 기운은 일간 정화를 기준으로 편인의 기운인 만큼, 일간 정화의 기운을 살려주게 됩니다. 다만 편인이 장성살의 기운으로 강하게 작용하게 되면, 주관적 자기 확신이 강해지게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강한 뒷심을 받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오히려 계속 안 좋은 쪽으로 생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미 일주는 강하게 형성된 기운을 부정적 방향성으로 풀어내기보다, 공공의 책임을 떠맡고 본인 일을 해 나가는 데에 사용한다면, 명예와 직위도 올라가고, 다음 운세 흐름에서 더욱 많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될 것입니다.
한편 정미 일주는 2022년 임인년을 시작으로 올해 계묘년까지 공망의 흐름이 됩니다. 그런데 공망의 기운은 그 발생 연원이나 작용의 방식에 있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굳이 공망의 기운까지 아울러서 본인의 부정적 상황이나 흐름 등을 해석하려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본적 운세와 기운 흐름에 맞춰 본인이 해야 할 일을 꿋꿋하게 해 나간다면, 큰 무리 없이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정미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관대의 흐름이 됩니다. 관대는 갓 사회에 나온 청년의 느낌입니다. 그래서 에너지와 열정은 넘치지만 좌충우돌하거나 무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저돌적 느낌의 기운은, 적절히 제어되고 중화될 수 있는 기운을 만날 때, 긍정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미 일주에게 계묘년에는 묘목 병의 흐름이 도래합니다. 병은 본인이 이미 아픈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잘 공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활동의 기운이 침체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힘은 약할 수 있지만 마음가짐에서 상황을 관조하고 돌아볼 수 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몸이 아플 때에는 잘 참고 견디다가도 자포자기하는 느낌으로 극단적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계묘년의 병의 기운이 정미 일주의 관대를 만나게 되는 것은, 서로에게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관대는 병의 차분하면서 포용적이고 관조적 느낌으로, 신중함과 넓은 관점을 갖게 됩니다. 또한 기운이 침체될 수 있는 병의 기운은 관대의 기운을 만나서 일관적 힘을 얻게 되기 때문에, 마음의 변덕심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정미 일주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무모하게 자신의 기운을 밀고 나가는 부분을 적절히 중화시키고, 안정성을 더하여, 진중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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