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사 일주 계묘년 운세
2023년 계묘년 새해 운세 2023. 9. 29. 16:02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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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과 지지의 관계>
신사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계묘년의 천간 계수는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상관에 비해서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와 기술, 문창력 등을 통해 인정을 받으면서 주목도를 얻게되는 기운입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커질 수 있고, 자신의 재능 발현이 훨씬 예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의 기운은 몰입도가 큰 기운인 만큼, 자신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이나 체계에 대한 반발심도 커지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사 일주는 자신의 일에만 몰입하기보다 한 번씩 주변을 살피는 게 좋고, 어떤 압박과 지시 등이 견디기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만의 영역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추구한다면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펼침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신사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편재가 됩니다. 편재는 새로운 영역과 관계의 확장이 됩니다. 더불어 편재는 봉사의 기운으로 보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영역과 관계의 확장을 통해 관심 범위가 넓어지면서 돈의 씀씀이가 커지는 정도이고, 실제 측은지심의 마음이나 체면을 따져 주변으로 베풀고 나누는 것은 관성의 기운으로 넘어가면서 따라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재의 기운은 불규칙적인 목표와 재물의 흐름이 되는데, 이러한 느낌 때문에 신사 일주는 계묘년 하반기로 갈수록 새로운 기회의 문이 많이 열릴 것이고, 그것을 통해 역시나 새로운 결실의 획득도 생길 것입니다. 특히 천간 계수의 식신 기운을 타고 들어오는 편재의 기운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결실이 됩니다. 이는 주변에서 보기에도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신사 일주가 계묘년에 얻는 성과에 대해서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에서 편재로의 기운 흐름은, 집중력이 커지는 흐름인 만큼, 예민하고 날카로워질 수 있고 에너지의 소모가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묘년은 신사 일주에게 식재관의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사회적 기운이 커지는 것 만큼 본인 기운이 빠르게 소진됩니다. 따라서 신사 일주는 계묘년에 체력 관리에도 시간을 꾸준히 배분하면 좋고, 혼자 일을 추진하기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거나 뒤에 든든한 후원자를 두고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사업을 한다면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한 사업이나, 아니면 안정적으로 일거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 기관이나 대기업 같은 곳과의 연계성을 늘림이 좋습니다.
다음 신사 일주의 일지인 사화의 지장간 안에는 병화 정관, 무토 정인, 경금 겁재의 기운이 내재해 있습니다. 따라서 일지가 관성의 기운이어도 일간 신금이 아주 약한 상태는 아닙니다. 오히려 큰 압박이 들어올 때 힘은 들어하면서도 잘 버티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부분도 강한 일주입니다. 그런데 계묘년에는 천간으로 계수 식신의 기운이 들어오면서 일지 정관과 충돌을 하고, 지지에서 묘목 편재의 기운이 사화 정관의 기운을 생하면서 일간에 압박을 더하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사 일주에게 계묘년은, 평소 본인의 성향이나 상황과는 다른 느낌의 모습들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는 초반에 충돌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자신의 색깔과 영역을 확장하는 장점이 됩니다. 다만 일간의 기운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압박도 받는 만큼, 주도권을 잃지 않고 한 해를 보내자면, 본인 스스로 꾸준히 체력 관리에 힘을 쏟고,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과 마음을 릴랙스 해 줘야 합니다.
<신살의 작용>
신사 일주의 일지 사화는 역마살의 기운입니다. 그래서 신사 일주는 몸과 마음에서 분주함이 있습니다. 이는 육체적으로 이동이 많고 이동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마음에서도 바쁘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역마살 사화의 기운이 일간 신금에게는 정관의 기운인 만큼, 주변을 의식하고 앞서 무언가를 준비하면서 계획하느라 심정적으로 분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몸과 마음의 분주함은, 자연스럽게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모으고 습득하게 됩니다. 또한 상황을 원칙과 기준에 준해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만들려 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상황 변화의 초반에 더욱 분주함과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사 일주에게 계묘년에는 묘목 도화살의 기운이 들어오고, 이 도화살의 기운은 일간 신금에게 편재로 작용하는 만큼, 대외적 관계에 앞서 자신을 꾸미는 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여지도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또 그러한 외부적 관심이 과하게 커지는 것에 대해서 피곤해 할 수 있는 게 신사 일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너무 방만하게 대외 활동을 늘리고 관계와 영역을 확장하기보다 본인이 감당할 수준을 항시 염두해 두고 천천히 나아가면 좋습니다.
다음 신사 일주의 일지 사화를 기준으로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일지 사화는 지살이 되고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재살이 됩니다. 지살은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장생과 비교되는 만큼, 생동하는 느낌이 강한 기운입니다. 그래서 역마살과 같은 느낌으로 보기도 합니다. 다만 역마살과 다른 것은, 지살의 경우 목적의식 없는 분주함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강한 힘이나 목적의식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분주함에 비해 실속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사 일주의 지살이 계묘년에 묘목 재살을 맞이하게 되는데, 재살은 일명 ‘수옥살’로도 불리우는 만큼, 갇힘이 있는 기운이 됩니다. 그런데 이 갇힌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이 갇히는 것을 넘어 다른 것을 가두는 의미로 확장해서 보게 됩니다. 그런 만큼 어떤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움직이고 흐르는 중에 있다면 자신이 갇히는 게 아니고 다른 것을 가두고 자신의 것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재살의 묘목 기운은, 지살의 사화 기운으로 목생화의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그 기운이 정체되지만 않는다면, 일지 사화의 지살 기운을 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살의 기운이 온전히 재살의 기운을 한 방향으로 이끌기에는 산만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사 일주는 계묘년의 재살 기운을 맞이하여, 일지 사화의 지살 기운이, 일간 신금에게 정관의 긍정적 기운으로 온전히 작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로 갈수록 주변과 나누고 베풀며 자신을 희생하는 느낌을 견지하면 좋습니다. 들어온 결실을 자신만을 위함이 아닌, 주변과 함께 성장하기 위함으로 풀어낸다면, 자연스럽게 직위와 권위, 그리고 자신의 관리 영역과 책임의 범위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신사 일주의 일지 사화는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사가 됩니다. 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강력한 집중력이 있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장인 정신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이 사의 기운이 일간 신금에게는 정관이 되는 만큼, 신사 일주는 어떤 책임이나 해야 할 일 등에 있어 강박적으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좋게 말하면 책임의 임무를 다 하는 것이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필요 이상으로 본인을 피곤하게 하고 주변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고 체면을 많이 따질 수 있습니다.
한편 계묘년의 지지인 묘목은 일간 신금에게 있어 절의 흐름이 됩니다. 절은 생성과 소멸의 중간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만큼 변동성이 큰 기운이 되고 극단적일 수 있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신사 일주의 사의 기운이, 계묘년에 절의 기운을 맞이한다는 것은, 절의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한 상태를 나름에서 한 방향으로 잘 이끌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사의 기운이 체력 소진이 큰 기운이고, 일간 신금에게도 정관의 관성 기운으로 작용하는 만큼, 역시나 신사 일주는 계묘년에 철저히 체력 관리와 마음의 중심을 잡는 데에 꾸준히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에너지가 집중되는 신사 일주의 사의 기운이, 관성의 기운인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전반기에 거둔 성과와 결실을 주변과 나누고 공공의 책무를 다 하는 데에 좀 더 집중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권위와 위치에 준해서 밑에 사람들에게 지적과 지시를 많이 하기보다, 적절히 경청의 자세를 취한다면, 체력 소진도 줄이면서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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