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오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11. 17. 10:41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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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오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천간과 지지의 관계>
경오 일주의 일간 경금에게 을사년의 천간인 을목은 정재가 됩니다. 정재는 편재와 달리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목표이고 결실이 됩니다. 그래서 수입으로 치면 변동성있는 사업을 통한 수입이나 불규칙적인 수입이 아닌, 공무원이나 직장인의 수입과 같은 월급의 느낌이 됩니다. 그런 만큼 어떤 목표와 결실을 추구함에 있어 신경이 크게 예민해지지 않고 예측한 바나 계획한 바에 따라 순리적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간 을목은 경오 일주의 일간 경금과 천간합을 이루어 비겁의 금 기운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정재의 기운이 비겁의 기운으로 합한다는 것은, 재물과 결실을 취하는 힘이 강해짐을 의미하지만, 또 한편으로 재물과 결실을 향한 마음의 조급함과 독단성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오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자신이 목표하고 계획한 바에 대해 빠르게 그 결과를 보려하기보다 과정에 충실하면서 주변과 소통하고 보조를 맞추어 나간다면, 그 결실이 훨씬 더 풍성하고 안정적일 것입니다.
추가로 재성의 기운은 경오 일주 남자에게 있어 결혼과 연애의 기운이 되어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는데, 너무 시작부터 진지한 느낌으로 결과를 정해놓고 이성을 만나기보다 처음에는 좀 가볍고 편안하게 소통해 가는 과정을 밟으려 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오 일주 여자의 경우는 을사년에 천간 을목 정재의 기운이 일지와 지지의 관성 기운을 생해주기 때문에, 역시나 결혼과 연애의 기운이 커지게 되는데, 남자에게 처음부터 너무 맞춰가려 하기보다 자신의 의사 표현을 명확하게 할수록 관계의 균형이 잡힐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경오 일주의 일간 경금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정관과 달리 불규칙적인 압박과 책임의 무게에 해당합니다. 또한 정관이 객관적 원칙의 기운이라면 편관은 주관적 원칙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그 권위의 힘이 커질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독재적 느낌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관성의 기운이 모두 공직에 나아가는 기운으로 보지만, 정관을 문무 양반 중에서 문반으로 보고, 편관을 무반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편관의 기운은 마치 전쟁에 대비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것처럼, 자신의 주관과 원칙을 갖는 중에 많은 변수에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 만큼 정관의 기운보다 더욱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고 압박감이 커질 수 있지만, 또 그것을 이겨냈을 때 강한 힘을 갖게 됩니다.
또한 을사년의 사화 편관의 기운은 경오 일주의 일지 오화와 더불어 관성 혼잡을 이루게 됩니다. 관성 혼잡이 되면 주관적 원칙과 객관적 원칙 사이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고, 돌발적 특성과 안정적 특성이 혼재되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성 혼잡의 흐름에서 원칙에 스스로를 과도하게 묶으려 하기보다 두루뭉술하고 여유로운 자세를 견지하면서 상황을 포용하고 완충하려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앞서 걱정하고 강박적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대비하려 하기보다 일부에서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심산으로 적당히 내려놓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오 일주 여자에게 있어 관성의 기운은 연애와 결혼의 기운인데, 이 기운이 정관과 편관으로 혼재되어 작용하면, 안정적인 연애를 생각하다가도 상당히 도전적 연애에 나설 수도 있고, 과하게 남자의 상황에 맞추면서 자기 희생을 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을 상대방에게 맞추려 하면, 상황이 좋은 쪽으로 흐르는 게 아니고 오히려 부정성이 커질 수 있고, 본인의 분주함과 피곤함에 비해 상대방과의 거리감은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밀당도 하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일부에서는 맞춰올 때까지 기다리기도 하면서 본인의 기운을 과도하게 소진하기보다 차분하게 아끼고 모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관성의 기운은 남녀 모두에게 있어 사회적으로 권위와 명예가 오르고 승진을 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기게 되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경오 일주는 을사년에 자신의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고 그에 따른 책임의 무게를 감당할 자리로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오 일주 본인이 너무 초조해 하면서 앞서 준비하고 움직이게 되면,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일과 책임이 늘어나고 본인 스스로를 피곤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으로는 조바심이 생기고 초조해질 수도 있지만 겉에서는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하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게 좋고, 수시로 깊고 길게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로움과 무게감을 찾으려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경오 일주의 일지 오화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모두 여름의 기운이고 뜨거운 열기를 갖는 화 기운이 됩니다. 그런데 이 기운이 일간 경금에게는 관성의 기운이 되기 때문에, 바로 어떤 끼와 열정이 분출되는 게 아니라, 마치 무대 뒤에 대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솟구치는 것처럼 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특성이 을사년에는 더욱 강해지는 면이 있기 때문에, 잘 참는 듯 하다가 돌발적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자기 욱 하고 화를 내는 모습이 될 수도 있지만 행동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오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최대한 내면에서 솟구치는 열정의 기운이 큰 변동성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스스로 (내면에서) 미리미리 완충을 해 주는 게 좋고, 이왕이면 자신의 사적인 취미 활동 등으로 (미리미리) 일부에서 풀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면 과도하게 관성으로 쏠릴 수 있는 한 해의 흐름을 잘 풀어내면서 자신의 명예와 권위를 높이고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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