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갑자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10. 18. 17:02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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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갑자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신살의 작용>
다음 신살의 작용을 보겠습니다. 갑자 일주에게 을사년에는 사화 역마살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사화 역마살의 기운은 일간 갑목에게 식신이 됩니다. 식신이 역마살의 기운으로 작용하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향해 역동적으로 밀고나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갑자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기 위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해 나갈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인정도 받지만 충돌도 생길 수 있고 주변의 견제를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굳이 누군가와 필요없는 논쟁에 깊이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의사표현은 명확하게 하되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이왕이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공동의 이득과 목표에 부합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움직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다음 갑자 일주의 일지 자수는 도화살의 기운입니다. 그리고 일지 자수는 일간 갑목을 기준으로 인성의 기운이고, 자수의 지장간 안에는 정인 계수, 편인 임수의 기운이 내재해 있습니다. 이렇게 인성의 기운이 강한 만큼, 기운의 무게가 아래로 깔리게 되기에, 갑자 일주는 기본적으로 분위기있는 매력을 갖게 되고, 그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공감하고 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겉에서 보이는 무게감과 달리 속에서는 상당히 복잡하게 생각이 흐를 수 있고, 본인만의 생각에 너무 깊이 빠지면 우울감으로 올 수도 있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갑자 일주의 특성에 대해 을사년에 사화 역마살의 기운이 도래하는 것은, 좀 더 활기차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힘을 주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일지 자수를 기준으로 을사년의 사화는 겁살이 되고, 일지 자수는 장성살이 됩니다. 겁살은 지지의 기운 흐름에서 시작의 기운이 마감되고 새롭게 기운 흐름이 시작되는 중간에 해당하는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이 겁살의 기운은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절과 매칭이 됩니다. 기운 변화의 변곡점에 위치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쪽이든 저쪽이든 극단적 변화와 변동이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하기에, 아슬아슬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겁살의 명칭에서 보이는 ‘겁’의 의미를 생각할 때, 자신의 것을 빼앗기고, 잃을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이 ‘겁’의 의미에서 그 주체를 바꾸어 생각해 보면, 본인이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게 아니라, 본인이 누군가의 것을 차지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운의 주도권이 크냐 작냐에 따라 자신이 강탈당할 수도 있고, 자신이 누군가의 것을 가져올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 사화 겁살의 기운은, 일간 갑목을 기준으로 식신이 되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 재능, 끼, 관심사 등에서 겁살의 기운이 더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을 드러내는 것이 상황을 주도하고 주목도를 끌어올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빌미가 되어 자신의 기운을 빼앗길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갑자 일주는 을사년에 굳이 필요 이상으로 논쟁이 될만한 사적 발언은 삼가는 것이 좋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득될 수 있는 목표를 정하여 함께 나아가야 긍정적일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마지막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갑자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는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일간 갑목을 기준으로 목욕의 흐름이 됩니다. 목욕은 아기와 성인의 중간에 해당하는 흐름인 만큼, 의사소통은 잘 되지만 아직 도덕률이 완전히 체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만큼 자유분방하고 감정적일 수 있으며, 유연성이 넘치고 회복력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가 많을 수 있고 그 실수에 대해서도 크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구설수가 생기면 커지는 여지도 있고 망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 일주에게 이 목욕의 기운은 정인이 되기 때문에, 갑자 일주는 외부적으로 자유분방하기보다 자기 내면에서 자유로운 상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외부적으로 보기에 진지하고 진중한 느낌이 좀 더 앞서는 갑자 일주이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즐겁고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고, 그러한 경향이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자 일주의 목욕의 흐름에 대해 을사년에는 사화 병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병의 기운은 병상에 누운 환자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고 몸이 무조건 아프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병상에 누운 환자처럼 지나온 날들을 관조하고, 자신이 아프기 때문에 주변에 대한 공감 능력이 커지며, 아픈 현실에 대한 심리적 수긍과 저항이 반복되면서 변덕스러운 심리 상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화 병의 기운은, 일간 갑목에게는 식신이 되기 때문에, 한편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식신의 흐름을 타서 질주하고 싶은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병의 흐름 때문에 막힘이 생기거나 기운이 빠지는 형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교묘하게 본인 내면의 욕구불만을 발생시키면서 돌발적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즉, 말과 행동에 있어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듯 하다가 한 번씩 빠르고 날카롭게 나아가는 면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 자극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지는 면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갑자 일주는 을사년에 차분하고 일관적으로 기운을 흘려보내는 것이 좋고, 상황이 혹시 꼬이거나 구설이 따를 때에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최대한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서 타협하는 식으로 승화시키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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