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묘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9. 13. 11:21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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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신묘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신살의 작용>
다음 신살의 작용을 보겠습니다. 신묘 일주는 을사년에 사화 역마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사화 역마살은 일간 신금을 기준으로 십성론의 관점에서 정관이 됩니다. 정관의 기운이 역마살로 작용한다는 것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바를 위한 움직임보다 본인이 해야할 바를 위한 움직임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공공의 책무를 다 하기 위한 자리 이동이나 위치 이동이 있을 수 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위해 움직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외부적 요인에 의한 움직임은 적극적이기보다는 수동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몸과 마음에서는 좀 더 피로감이 따르게 됩니다.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사화 역마살의 기운은, 주변으로 이 기운을 생하는 기운들이 포진하여 작용하기 때문에, 그 힘이 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부에서도 설명드린 것처럼, 신묘 일주는 을사년에 본인이 굳이 과하게 앞서서 판을 크게 벌이고 빠르게 상황 전개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모두 그 다음에서 피곤한 일들의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신묘 일주의 일지 묘목은 도화살의 기운이고, 묘목의 지장간 안에는 정재 갑목과 편재 을목의 기운이 내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신묘 일주는 외견으로 보이는 것에 어느 정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는 단정하게 자신을 가꾸려 할 수 있고, 여러 경험과 기술 등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해 나가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채롭게 인간 관계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 관계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중에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 합니다. 더불어 말이 담백하고 명확하기 때문에, 관련하여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묘 일주의 기본적 특성이 을사년에 역마살을 맞이하는 것은,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공을 멀리 던지는 느낌이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목표하고 선언한 것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힘들고 피곤한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굳이 처음부터 빠르고 멀리 공을 던지고 시작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신묘 일주의 일지 묘목을 기준으로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역마살이 되고, 일지 묘목은 장성살이 됩니다.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역마살이 된다는 것은, 글자만 역마살이 아닌 주변 기운 관계에서 제대로 역마의 기운을 받는 것이 됩니다. 더불어 묘목 편재의 장성살의 기운이 사화 편관 역마살의 기운과 함께 작용한다는 것은, 일간 신금을 기준으로 볼 때에, 부담인 면이 있습니다. 이는 마치 지방의 관리가 지역 사업을 위해 중앙의 돈과 에너지를 끌어가는 형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간 신금 입장에서는 지방의 관리가 제시한 계획과 목표도 수정하고 줄여야 하고, 그 예산 또한 최대한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 자체를 그대로 유지하고 성과를 내어 명예와 권위를 높이고 싶다면, 신묘 일주 본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버거움이 있기 때문에, 뒷배경이 되는 사람이나 조직, 또는 자신과 함께 할 더 큰 기운을 끌어오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혼자서 무리수를 두게 되면, 상황에 끌려다니느라 신묘 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마지막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신묘 일주의 일지 묘목은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일간 신금을 기준으로 절의 흐름이 됩니다. 절은 생성과 소멸의 중간에 해당하는 흐름입니다. 그만큼 큰 변화의 변곡점이되기 때문에, 이쪽으로든 저쪽으로든 극단적 변화와 변동이 따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변곡점에 위치한 것은 불안정한 상태이기도 하지만 또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는 유연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묘 일주는 기본적으로 진취적이면서 목표를 향한 단호함이 있기도 하지만, 중재와 타협의 잠재능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 조율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절의 기운이 십성론의 관점에서 편재가 된다는 것은, 신묘 일주에게 있어 많은 현실적 기회들이 주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고, 외줄타기처럼 스스로 모험적 상황을 찾아서 움직이려는 특성으로 나타나기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아슬아슬한 특성들을 완전하게 제어하고 자신의 의도대로 이용하기에는 신묘 일주의 일간 신금의 힘이 약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묘 일주는 본인의 계획과 목표를 크게 줄이기에는 어렵기도 하기 때문에, 차라리 주변으로 자신의 기운을 키워주고 도와줄 사람이나 조직, 환경 등을 가지고 가려 함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홀로 움직이려 하면, 실수와 실패의 여지도 커질 수 있고, 주객이 전도되어 본인이 상황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그 상황에 크게 휩쓸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신묘 일주의 절의 기운에 대해 을사년에는 사화 사의 기운이 들어오게 됩니다. ‘사’는 ‘죽을 사’의 글자이기 때문에 죽는 것을 뜻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죽는다는 것은 아니고, 죽음을 향해 가는 것처럼 강력한 몰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사’의 기운을 장인 정신의 기운으로 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사’의 기운이 일간 신금에게는 정관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과 관련하여 자신을 몰아갈 수 있음을 뜻합니다. 정관의 기운은 명예와 권위, 보편적 원칙의 추구, 책임의 무게 등에 해당하는 기운이 되는데, 이러한 특성을 향한 몰입감이 생긴다는 것은, 한편으로 신묘 일주가 공공의 명분을 위해 올인하고 헌신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잘 견디어 낸다면 당연히 명예와 권위가 오르고 지위의 상승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견디지 못한다면, 신묘 일주의 기존의 절의 기운을 타서 극단적으로 튕겨질 수도 있고, 본인의 몸이 피로하고 아플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와 함께나 누군가의 후원을 받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면, 최대한 목표로 하는 일의 범위를 줄일 필요가 있고, 본인에게 들어오는 각종 요구와 책임 등에 대해서도 주변과 나누려 함이 좋습니다. 그렇게 본인의 기운을 먼저 챙기는 중에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을 잘 버티어 낸다면, 본인 느낌에서 완전히 성에 차지는 않겠지만 나름에서 안정적이고 실속있게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신묘 일주는 을사년 한 해 뿐만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서, 자신이 집안 배경이나 크게 유산 상속을 받은 게 아니라면, 자신이 계획한 사회적 일을 도모하기 전에 학위나 자격증을 따 두는 게 좋고, 이왕이면 큰 조직이나 사람을 뒷배경으로 하여 움직일 때, 훨씬 안정적이면서도 빛이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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