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계축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8. 24. 12:04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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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계축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 신살의 작용
계축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암록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록은 십이운성론과 지지합을 근거로, 건록의 기운을 불러오는 기운이 됩니다. 계축 일주의 일지 축토가 자수와 지지합을 이루기 때문에, 자수의 기운을 끌어오게 되는데, 이 자수의 기운이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일간 계수를 기준으로 건록의 기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록은 안정적이고 완숙미가 넘치며 정점을 향한 목표의식이 강한 기운이 되기에, 건록의 기운을 불러온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줄 도움의 손길이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계축 일주는 꿋꿋하게 자신의 원칙과 위치를 고수하는 모양새가 고지식하고 답답한 느낌이 될 수 있지만, 또 그러한 특성 때문에 사람들의 신뢰를 불러오고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한편으로 어떤 사고를 쳤을 때에도, 어떤 누군가는 계축 일주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모양새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음 계축 일주에게 을사년에는 사화 역마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그리고 이 역마살인 사화는 일간 계수에게 십성론의 관점에서 정재가 됩니다. 그런 만큼 계축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자신의 현실적 목표나 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화 역마살의 기운은 계축 일주의 일지인 축토 화개살의 기운을 자연스럽게 생하면서, 축토에 잠재된 기운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결국 계축 일주는 을사년에 목표와 결실을 취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 속에서, 긍정적 기운 순환을 이루고 본인의 잠재된 역량도 더 많이 깨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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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계축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백호살의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자신의 주관을 지키고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밀고 가는 뚝심과 돌파력을 갖게 됩니다. 이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타협하지 않는 강한 고집으로 작용하여 유연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습니다. 더불어 일지 축토는 화개살의 기운입니다. 화개살은 잠재적 역량이 크고 고집과 뚝심이 강하며 명예를 추구하는 기운이 됩니다. 그리고 이 축토 화개살의 기운은 일간 계수를 기준으로는 편관이 되기 때문에, 계축 일주는 기본적으로 명예를 중시하게 되고, 명예가 손상되었을 때의 느낌을 오래 간직하게 됩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잘 하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의 아쉬운 소리를 듣는 것도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처럼 명예로움과 자존심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긍정적 관심을 갖게 되고 무심한 듯 도움을 주려 합니다. 그리고 계축 일주의 이런 마음의 당당함과 자존심이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을사년에 들어오는 사화 역마살의 기운은 백호살과 화개살의 기운의 강함과 뭉침을 적절히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돌파력은 약해질 수 있지만 유연하고 타협적인 느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상황을 부드럽게 포용하면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계축 일주의 일지 축토를 기준으로 을사년의 사화는 지살이 됩니다. 지살은 십이운성론의 장생과 비교되는 기운입니다. 그런 만큼 기준이 되는 일지 축토의 기운을 생동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지살은 아기에 해당하는 기운이기 때문에, 호기심과 분주함이 넘치는 특성이 있어서 역마살의 느낌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의 글자가 역마살의 글자이기도 하여, 계축 일주는 역시나 을사년에 일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분주한 움직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살의 기운은 화개살의 기운을 깨우는 특성이 있는데, 계축 일주의 일지인 축토가 화개살의 기운이 되어, 을사년에 그 잠재된 역량이 깨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살은 넘치는 에너지에 비해 그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거나 확실한 이끌림이 없을 때, 쓸데없는 에너지 소진만 있을 수 있는데, 계축 일주는 일지에 축토 화개살의 기운이 위치하면서 지살의 기운을 안정적으로 이끌게 됩니다. 이는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를 노련하게 이끌어서 생산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축 일주는 일간 계수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를 만나 천을귀인의 기운을 불러오게 됩니다. 천을귀인의 기운은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큰 돈을 벌고 많은 성취를 이루는 기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균형감있고 중심이 잘 잡힌 기운이 되기 때문에, 천을귀인의 작용은 자신의 신변과 주변 상황이 큰 충돌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이는 결국 계축 일주가 그간의 일부 응축되고 경직된 느낌을 적당히 누그러뜨리고 좀 더 가볍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면서 실속을 챙길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 십이운성론의 관점
다음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계축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관대의 흐름이 됩니다. 관대는 갓 사회에 나온 청년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패기와 열정이 넘치고 실패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두려움도 없습니다. 그런데 경험의 완숙미가 없다는 것은, 좌충우돌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고 주변과의 충돌도 키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대의 흐름은 일간 계수를 기준으로 편관이 되기 때문에, 계축 일주는 보통은 진중하고 신중하다가 한 번씩 무모하고 도전적이 될 수 있고, 경쟁적 자극을 받거나 자존심이 상하게 되면 감정적 격정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계축 일주의 이러한 관대의 기운에 대해, 을사년에는 태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태의 기운은 마치 엄마의 뱃속에 아기의 씨앗이 자리잡은 상태가 됩니다. 이는 아직 어떤 식으로든 발현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한한 잠재력을 갖는 특성이 있지만, 또 갓 자리를 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든 사그라들 수 있는 불안정한 느낌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 이끌림을 받을 때 긍정적으로 그 잠재된 에너지가 발현되고 깨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축 일주의 관대의 기운은, 사회 초년생의 에너지 넘치는 투박하고 무모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태의 기운을 잘 깨울 수도 있지만 불안정성을 더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지지삼합에 근거하여 일지 축토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가 함께 지향하면 좋을 유금을 떠올리면서 한 해를 보내면 좋습니다. 유금은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일간 계수를 기준으로 병의 흐름이 되고, 병은 힘이 빠지는 흐름이지만 공감능력은 커지는 흐름이 됩니다. 그런 만큼 계축 일주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의 힘을 적당히 빼고, 자신의 주장을 앞서 펼치기 전에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면서 경청하면 좋고, 여기에 더하여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하고 식사를 천천히 함과 동시에 한 번씩 상황을 넓게 관조하고 움직이려는 여유로움을 견지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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