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병진 일주 갑진년 운세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2024. 8. 22. 21:47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57PULMcr70Q
- 2024년 병진 일주 갑진년 운세
<천간과 지지의 관계>
병진 일주의 일간 병화에게 갑진년의 천간인 갑목은 편인이 됩니다. 편인은 주관적으로 수용하는 기운입니다. 그만큼 외부의 것을 받아들일 때 한 번 거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번 걸러서 받아들인 것은 더욱 강한 확신과 믿음으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에, 나쁘게 말하면 강한 아집이 생기기도 하지만 좋게 말하면 뒷심을 받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인성의 기운은 합격과 계약, 공부, 재도약, 준비, 바닥 다지기 등의 기운인 만큼 관련하여 긍정적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병진 일주는 일지 진토의 지장간 안에 계수, 정관, 을목 정인, 무토 식신의 기운이 내재해 있고, 일지 진토가 수 기운의 고지인 만큼 빠르게 일간의 기운을 흡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천간으로 갑목 편인의 도래는 일간 병화가 좀 더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힘과 여유를 주게 될 것입니다.
다음 병진 일주의 일간 병화에게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본인의 전문성을 잘 갈고 닦아서 외부의 인정을 받는 기운이 됩니다. 그만큼 일에 대한 집중력이나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집중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몰입이 되면, 일방적으로만 흐를 수 있고 주변 사람이나 기존의 시스템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상의 흐름 중에는 항시 현실적 타협의 기운인 재성의 느낌을 견지하면 좋습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치닫는 듯 하다면, 적절히 주변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진 일주는 이미 일지에 동일한 진토 식신의 기운을 깔고 있기 때문에 그 특성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좋은 센스와 빠른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든 하려는 집착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진 일주 자신의 기술과 재능의 예리함이 커질 수도 있지만 일방적 고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실적 마음을 품고 타협의 자세를 견지하면 좋을 것입니다.
반응형
다음 병진 일주의 일지인 진토는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를 만나서 진진 병존을 이루고 그 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됩니다. 이는 병진 일주의 색깔을 더욱 강화시키는 특성이 있고, 천간으로 갑목 편인의 흐름을 지나왔기 때문에, 기다림과 준비의 시간 만큼 더 빠르게 치고 나가려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 그래도 직설적이고 예리한 특성이 있는 병진 일주에게 말의 힘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이는 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거나 조직 시스템, 또는 윗사람과의 트러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적으로나 상황 분석에 있어서는 예리해지는 것이 좋지만, 말과 소통에 있어서는 조금은 돌려 말하거나 타협적으로 말하려 하면 좋을 것입니다. 더불어 여자에게 있어 식상의 기운이 강해지는 것은 자녀를 향한 기운이 커지는 것과 동시에 남자나 남편과의 충돌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자에게 있어 사회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이 뚜렷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밑으로는 사람이 모일 수 있고, 연상보다는 연하와의 관계성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두가 꺼려하는 상황에서 앞장서 총대를 메거나 총대를 메야 하는 상황으로 추대될 수 있는데, 이는 갑진년 한 해만 놓고보면 손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진 일주는 일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드러내는 것은 좋지만, 부정적 상황에서 굳이 앞장서거나 주변의 추대에 응하지 않음이 좋습니다.
<신살의 작용>
병진 일주의 일지 진토는 화개살의 기운입니다. 그리고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도 화개살의 기운이며, 십이신살의 관점에서도 일지 진토를 기준으로, 갑진년의 지지와 일지 모두 화개살의 기운이 됩니다. 화개살은 잠재적 역량이 뛰어나고 고집스러움과 뚝심이 있으며 명예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토 화개살의 기운은 일간 병화에게는 식신이 되는 만큼, 자신의 잠재적 능력과 재능을 깨우고 전문적으로 펼쳐낼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다만 화개살의 기운은 강력한 뚝심과 명예심을 갖는 기운이기 때문에, 이 기운이 강화되는 것은, 자신의 의견에 대한 확신과 그것을 밀고나가는 힘이 강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자신의 주장을 함에 있어 양보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밀고나가는 경향이 커지고, 그 상황에서 밀린다는 것은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병진 일주는 강하게 자신의 색깔과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그 전문성에 대해 인정을 받을 수도 있지만, 감정적 뒷끝을 남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말을 할 때에는 병진 일주 입장에서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돌려 말하고 포장해서 말하는 중간 과정을 거치면 좀 더 나을 것입니다.
다음 병진 일주의 일지 진토와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진진 병존을 이루면서 그 자체로 형살의 작용을 하게 됩니다. 형살이 되면 무조건 어떤 상황에 갇히거나 문제가 생기거나 관재수가 생기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형살은 그 자체로 기운 작용이 강해지는 것을 뜻할 뿐입니다. 따라서 일간 병화를 기준으로 식신이 되는 진토의 기운이 강해진다는 것은, 재능 발현의 전문성이 좋아지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는 양날의 칼이 되어, 자신의 전문성을 더욱 잘 인정받기도 하겠지만, 주변으로 감정적 충돌이 생기면서 구설수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예술적으로나 일적으로, 또는 관계적으로 파격을 추구하는 힘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자신의 존재감이 커지기도 하지만 반발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변의 반발이나 저항에 대해서도 밀리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면이 커지기 때문에, 확실히 자신의 족적을 남길 수 있지만 주변과 감정적 골이 생긴다면 나중에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색깔이 분명해진다는 것은 라인이 명확해짐을 의미하기 때문에, 적과 아군에 대한 구분이 뚜렷해지는 면도 생깁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종합할 때, 병진 일주는 관계에서는 최대한 자신의 예리함을 누그러뜨리면 좋고, 감정적 충돌이나 경합보다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공공의 이득과 결실을 명분으로 하여 함께 움직이고 설득해 나가면 좋을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병진 일주의 일지 진토는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일간 병화를 기준으로 관대의 흐름이 됩니다. 관대는 갓 세상에 나온 청년의 기운입니다. 따라서 에너지가 넘치고 도전정신이 강하며 추진력이 좋습니다. 다만 아직 사회 경험이 없기 때문에, 좌충우돌 하면서 실수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진년에는 또 이 관대의 기운이 추가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는 관대의 작용력을 키우게 되는데, 특히 갑진년의 천간 갑목 편인의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주변과의 타협의 여지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병진 일주는 저돌적인 행동력으로 상황을 밀고 나갈 수 있고, 그 방향이 맞다면 당연히 큰 성과로 이어지게 되고, 자신의 인기와 주목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직선적 특성이 있는 병진 일주이기에 그 직진성이 강해지면 주변을 모두 아우르고 보편적 타협을 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관계에서 적과 아군의 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있고, 병진 일주의 기운에 따르는 무리에서는 잔다르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 순간의 강렬한 승리는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자기를 희생해서 그 뒤에 따르는 사람의 길을 열어주는 결과만 남게 됩니다. 따라서 병진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릴 때 옆에서 물을 뿌리면 한 번씩 주변을 쳐다보게 되는 느낌을 염두하면서, 잠깐 잠깐 브레이크를 잡을 필요가 있고, 그렇게 물을 뿌리는 사람들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에 대해 차분하게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서로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접점을 찾으려 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결과에서 결국 본인이 원하는대로 행동한다고 해도, 과정에서의 저런 퍼포먼스가 상황을 넓게 관조하게 해 주기도 하면서 최대한 뒷끝을 남기지 않을 수 있으며, 굳이 본인이 과도하게 어떤 희생의 전면에 서지 않게 되기도 할 것입니다. 대신 인간 관계에서 자중하고 아낀 기운을 자신의 일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에 좀 더 사용한다면, 생산성이 커지고 현실적 결실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신미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22 |
---|---|
2024년 경자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22 |
2024년 갑술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22 |
2024년 계묘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22 |
2024년 무진 일주 갑진년 운세 (0) | 202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