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사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4. 11. 15. 13:58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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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신사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천간과 지지의 관계>
신사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편재가 됩니다. 편재는 정재와 달리 불규칙적인 재물의 흐름이자 목표가 됩니다. 또한 움직이는 목표가 되기에, 관계와 영역의 확장에 해당하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사 일주는 일지에 사화 정관의 기운을 깔고 있고, 그 사화의 지장간 안에는 식상의 기운이 없기 때문에, 운세에서 을목 편재의 도래는 갑작스러운 비약이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평소에 본인이 생각지 않았던 것을 향해 움직이거나 일을 진행하는 과정의 개연성 없이 바로 결과를 취하려는 성급한 욕심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사 일주는 일지 사화의 지장간 안에 있는 병화와 암합하여 수 기운을 형성합니다. 이는 본인에게 주어진 것과 익숙한 것을 수행하는 것에 1차적 주안점을 둔다면, 자연스럽게 식상의 기운이 들어오면서, 을사년의 을목 편재로까지 연결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사 일주는 을사년에, 조급하게 어떤 새로운 목표와 결실을 추구하려 앞서 움직이지 말고,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 중에 이어서 발생하는 흐름을 타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면 좋을 것입니다. 더불어 일지 사화의 지장간 안에 경금 겁재가 있어 일간 신금에게 일부 힘을 주기는 하지만, 홀로 을사년의 기운을 감당하기는 버거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이나 조직, 시스템 등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움직이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다음 편재를 비롯한 재성의 기운은, 신사 일주 남자에게 결혼과 연애의 기운이 되는 만큼,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는데, 과정에서 관계를 다져가는 식상의 기운이 약한 만큼, 투박한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너무 빠르게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헌신하는 느낌이 될 수 있어서,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직 받을 준비가 안 되었는데 받게 되는 면이 생기기 때문에, 성급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뒤로 주춤하는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사 일주 남자는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진지한 느낌으로 다가가기보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 소통해 가는 과정에 좀 더 집중하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 신사 일주의 일간 신금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정관이 됩니다. 정관은 편관과 달리 주관적이지 않은 보편적 원칙의 기운이고, 강력하면서 편향된 권위보다는 합리적이면서 객관적인 권위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정관의 기운은 공직으로 나아가는 기운이면서 안정된 승진의 기운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사 일주는 자신의 성취와 결실에 따른 인정을 받고 자연스럽게 그에 걸맞은 책임의 무게를 감당할 위치로 오르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관의 기운은 신사 일주 여자에게 있어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 되기 때문에, 관련한 흐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신사 일주 여자의 경우 자신이 앞서 베풀고 헌신하는 느낌이 될 수 있어서, 상대방 남자가 너무 빠르게 신사 일주 여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관계가 그렇듯 남녀 관계에서도 적당히 주고 받는 소통의 과정이 필요하고, 때로는 밀당도 병행되어야 관계가 동등하면서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사 일주 여자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너무 상대방 남자에게 맞춰서 따라가기만 하지 말고, 적절히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알리고 관계의 균형을 잡아가려 노력하면 좋을 것입니다.
더불어 남녀 모두에게 있어 정관의 기운은 윗사람에 해당하는 기운이고, 원칙과 시스템에 해당하는 기운이며, 책임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압박감과 피곤함이 생길 수 있는데,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와 신사 일주의 일지인 사화의 지장간 안에 무토 정인의 기운이 내재해 있어 본인이 진득하게 버티려 한다면 바로는 아니어도 서서히 상황을 잘 인내하고 자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관성의 기운은 이동의 기운이 되기에 조직에서의 위치변화 뿐만 아니라 이사나 이직의 여지도 생기게 됩니다. 더불어 관성의 기운은 단련의 기운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황을 잘 견디고 이겨내는 만큼 자신의 내공을 더욱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관성의 기운은 봉사의 기운이 되기도 하기에, 신사 일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변화와 명예의 상승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특성에서도 신사 일주는 자신의 기운과 능력 이상을 발휘하여 주변의 일들을 처리해 주려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본인의 몸과 마음이 더 피곤해 지기도 하지만, 상황을 온전히 다 감당하지 못하여 튕겨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어지는 일에 있어 적당히 먼저 선을 긋는 것이 필요하고, 혼자 모든 것을 다 하기보다 주변과 일을 나누어서 하려 함이 좋습니다.
다음 신사 일주의 일지 사화와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음기가 닫히고 양기가 시작되는 기운의 변환 구간이 됩니다. 그런 만큼 마치 코너를 돌아가는 것처럼 그 작용의 폭과 힘은 크지만 속도는 느린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화의 기운은 일간 신금에게 관성이 되기 때문에, 자신을 둘러싼 울타리가 더욱 커지고 단단해지는 느낌으로 나타나서 답답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화의 지장간 안에는 병화의 기운이 있고, 이는 일간 신금과 암합하여 식상의 수 기운으로 변화하면서, 강하게 형성된 사화의 그물과 울타리를 뚫고 서서히 자신의 길을 열어갈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신사 일주는 을사년에, 마치 그물에 걸려서 빨리 빠져나가겠다는 성급함으로 먼저 발버둥을 치고 움직이기보다, 그냥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상황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한다면, 굳이 큰 힘을 들이거나 충돌하는 과정 없이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물꼬를 트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르게 비유하면 마치 물이 담긴 거대한 풍선이 바늘을 향해 덮쳐오는 것과 같기도 하여, 크고 위협적으로 덮쳐오는 듯 하지만 결국은 가만히 기다리면 그 풍선이 바늘에 찔려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상황 반전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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