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무인 일주 갑진년 운세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2024. 8. 10. 09:55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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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무인 일주 갑진년 운세
<천간과 지지의 관계>
무인 일주의 일간 무토에게 갑진년의 천간 갑목은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극기심과 돌파력, 권위 등의 기운이지만 또 한편으로 불규칙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책임의 무게 등에도 해당을 합니다. 그래서 무인 일주는 갑진년 전반기에 평소보다 책임지고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더 크게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기만 한 흐름은 아닙니다. 특히 편관의 기운은 권위의 기운이고 직위의 변화가 올 수 있는 기운이기도 하기에, 본인이 버텨내는 만큼 자연스럽게 승진의 흐름을 타고 명예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신발끈을 묶는 느낌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주변 정리를 하면서 주도적으로 상황을 대처해 나간다면 좋을 것입니다. 좀 더 베풀고 좀 더 희생한다는 마음을 애초부터 가지고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추가로 편관의 기운은 여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면서 남자의 기운이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고,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는 승진과 이동의 기운이면서 조직의 시스템이나 윗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정적 스트레스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몸과 마음의 경직성을 풀어주고, 외부의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과도하게 의미부여를 하거나 대응하려 하기보다, 적당히 두루뭉술한 느낌을 견지하면 좋습니다. 특히 무인 일주는 일지에 이미 편관의 기운을 깔고 있습니다. 물론 인목의 기운이 일간 무토에게는 장생이 되기 때문에, 편관임에도 불구하고 일간의 힘을 적당히 살려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갑진년에 천간 갑목 편관의 기운이 추가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간 기준에서는 부담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는 무인 일주가 잘 참는 듯 하다가 한 번에 욱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튕겨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무인 일주는 미리 앞서 책임의 무게를 나누고 너무 과하게 부담으로 들어오는 것 같으면 일단 떠맡고 힘들어하기보다 앞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할 필요도 있습니다.
다음 무인 일주에게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비견이 됩니다. 비견은 경쟁의 기운이고 동료와 친구의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무인 일주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력한 경쟁심과 주체성이 커지고, 외부의 자극을 받을수록 강력하게 투쟁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을 위한 경쟁에만 매몰되면 현실적 결실 없이 감정 싸움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반기에 편관의 압박을 지나온 만큼, 자신이 양보하고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 심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성급함이 생길 수도 있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할 수도 있으며, 독단적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인 일주는 갑진년 하반기로 갈수록 마음을 다독이고 기다리고 주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느낌을 베이스에 깔고 움직이면 좋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천간의 갑목 편관의 압박도 상쇄하면서 마음의 조급함도 조절하게 되고, 상황을 넓게 관조하면서 차분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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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무인 일주의 일지 인목은 봄의 기운이고,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운이면서 수 기운의 고지입니다. 그래서 인목과 진토는 일간 무토 기준에서는 편관과 비견으로 충돌할 수 있지만, 또 적절히 타협하면서 자연스러운 연결이 되는 면도 생기게 됩니다. 특히 무인 일주의 일지 인목은 지장간 안에 갑목 편관, 병화 편인, 무토 비견의 기운이 내재해 있어 관인상생의 흐름이 좋기에, 인목이 편관임에도 불구하고 일간 무토를 잘 생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무인 일주에게 갑진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성이 강해질 수 있고, 더 차분하게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 내면서 승진의 기운이 전반기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권위와 자신감이 차게 되면, 남자의 경우 헛된 욕심도 같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의 지장간 안에 있는 계수 정재의 기운과 일간 무토가 암합할 수 있는 여지도 있기 때문에, 무인 일주 남자의 경우 뜬금없이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를 하거나 여자 관계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살의 작용>
무인 일주의 일지 인목은 역마살의 기운이 됩니다. 그리고 인목의 지장간 안에는 편관, 편인, 비견의 기운이 내재해 있어, 무인 일주의 경우 어떤 책임지고 해야 할 일 때문이나, 아니면 책임의 압박에 따른 휴식을 위해 이동과 움직임이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이동과 움직임의 피곤함을 잘 감당할 수 있기도 하고, 그러한 움직임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힘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인 일주는 본인이 앞서 어떤 이동과 변화를 주도하는 것도 좋은 일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인 일주에게 갑진년에는 진토 화개살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화개살의 기운은 잠재적 역량이 크고 명예를 추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진토 화개살의 기운은 일간 무토에게는 비견의 기운이 되는 만큼, 무인 일주는 갑진년에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질 수 있고, 자신에게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밖으로 드러내려 노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결실을 담을 그릇의 크기를 커지게 하는 것인 만큼, 본인 스스로 감정적 조급함만 조절하면서,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고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려 한다면, 그 안으로 자연스럽게 결실의 기운이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은, 돈을 적극적으로 쫓아서 되기도 하지만, 마치 함정을 파고 기다리듯이 자신의 위치를 강하게 고수함으로써 돈이 따라오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무인 일주는 먼저 앞서 본인이 과도하게 돈을 쫓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무인 일주의 일지 인목을 기준으로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월살이 되고, 일지 인목은 지살이 됩니다. 지살은 기운이 생동하는 시작의 기운이고, 월살은 강하게 앞을 향해 질주하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지살은 장생에 비유되고, 월살은 관대에 비유됩니다. 그런 만큼 무인 일주의 지지인 인목에게는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가 자신을 강하게 이끌어주는 느낌이 됩니다. 다만 월살의 경우 ‘고초살’이나 ‘고갈살’로 불리우기도 하면서, 힘든 일을 겪거나 자신이 가진 자산과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킬 수 있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이런 나쁜 식의 해석으로 갑진년이 진행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살의 기운이 저돌적 힘은 있지만 경험의 완숙미가 부족한 기운이기 때문에 좌충우돌하고 무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가 일간 무토를 기준으로 비견이 되기 때문에 일간에 힘을 주기도 하고 강한 경쟁심을 촉발시키기도 하는 만큼,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무인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일간과 일지가 모두 힘을 받는 한 해가 되기도 하지만, 무모하고 과감해질 수 있는 여지도 있는 만큼, 감정적으로 무언가를 행하기보다,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진중하게 관조하면서 차분하게 나아가면 좋을 것입니다. 기존의 상황을 유지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고, 단계적 영역 확장을 이루어 간다면 가장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무인 일주의 일지 인목은 장생이 됩니다. 장생은 갓 세상에 태어난 아기의 느낌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게 새로운 만큼 호기심이 넘치고, 생동감이 넘치며, 주변에 기쁨과 활력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무인 일주에게 이 장생의 기운은 편관이 되기 때문에, 조금은 어색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인 일주는 무언가 진지하고 진중한 것 같으면서도 엉뚱한 장난끼를 발휘하는 반전의 모습들이 종종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장생의 기운은 아직 언어 발달이 안 된 시기인 만큼 주변과의 소통성이 부족하고 일관적 방향으로 에너지를 펼치기보다는 중구난방 산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생의 기운은 안정적 힘에 의해 이끌림을 받으면 좋습니다.
한편 무인 일주는 갑진년에 관대의 흐름이 도래합니다. 관대는 갓 사회에 나온 청년의 느낌이 됩니다. 그래서 겁이 없고 에너지가 넘치며 추진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험의 완숙미가 없기 때문에 무모하거나 좌충우돌할 여지도 생깁니다. 그런데 무인 일주의 장생의 기운 입장에서는 이 관대의 기운이 반갑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관대의 기운이 질주하는 기운인 만큼, 장생의 기운을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는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 방향이 엉뚱한 방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인 일주는 갑진년에, 자신에게 형성되는 강하고 활력 넘치는 기운을, 적절한 방향성을 찾아서 풀어내는 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굳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일을 향해 모험을 하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탄탄하게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가면 좋습니다. 더불어 너무 고집스럽고 저돌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밀고가려 하기보다, 주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일부에서는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려 할 때, 충돌의 기운도 적절히 상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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