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임술 일주 갑진년 운세
2024년 갑진년 일주별 운세 2024. 8. 10. 09:47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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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임술 일주 갑진년 운세
- 천간과 지지
임술 일주의 일간 임수에게 갑진년의 천간 갑목은 식신이 됩니다. 식신은 상관에 비해서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 기술, 문창력 등을 통해 인정을 받으면서 주목도를 얻게 되는 기운입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커질 수 있고, 자신의 재능 발현이 훨씬 예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식신의 기운은 몰입도가 큰 기운인 만큼, 자신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기존의 시스템이나 체계에 대한 반발심도 커지게 됩니다. 그런 만큼 임술 일주는 자신의 일에만 몰입하기보다 한 번씩 주변을 살피는 게 좋고, 어떤 압박과 지시 등이 견디기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만의 영역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추구한다면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펼침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임술 일주의 일간 임수에게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편관이 됩니다. 편관의 기운은 불규칙적인 압박과 책임의 무게에 해당하고, 그것을 잘 감당하면 정관보다 더 강한 돌파력과 극기심, 그리고 권위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임술 일주에게 갑진년은 식상의 기운에서 관성의 기운으로 극단적 변화가 있는 한 해이고 하반기로 갈수록 작용하는 관성의 기운이 편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체감적으로 느끼는 압박이나 스트레스는 좀더 클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가속 패달을 밟고 질주하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정도의 장애물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임술 일주는 이러한 갑진년의 반전의 흐름 속에서 원활한 흐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반기에 막연히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기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에 기운 흐름의 방향성을 몰아간다면, 자연스럽게 편관의 기운으로 연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목표의식 없이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한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그에 대한 저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편관을 비롯한 관성의 기운은, 여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고, 남녀 모두에게는 직위와 권위의 상승, 이동과 변화의 기운이기에, 그와 관련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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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임술 일주의 일지 술토는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를 만나 지지충을 이루게 됩니다. 충은 부정이나 긍정의 해석보다는 기본적으로 변화와 변동성이 커지는 느낌이 됩니다. 그래서 그 변화와 변동의 흐름을 잘 제어한다면 다채롭게 많은 결실을 이룰 수 있지만 그 흐름에 휩쓸린다면 아무래도 좌충우돌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지 술토는 화 기운의 고지이고,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수 기운의 고지인데, 이 두 기운이 충돌을 하게 되면, 화 기운과 수 기운의 작용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 기운은 일간 임수에게 재성이 되고, 수 기운은 비겁의 기운이 되는 만큼, 갑진년은 전체적으로 비겁을 시작으로 해서 식재관의 흐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임술 일주가 상당히 분주하고 바빠질 수 있고, 익숙했던 영역에서 좀 더 확장적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얻은 결실과 성과를 베이스로 승진이 되거나 권위와 위치가 오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일지 술토에 신금 정인의 기운이 내재해 있기는 하지만 인성의 기운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임술 일주에게 갑진년은 편관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충의 기운까지 작용하고, 천간으로는 식신의 기운이 들어오면서 편관의 기운들과 엇갈리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경직성이 커지고 예민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임술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의식적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최대한 주기적 휴식을 갖는 게 필요합니다. 또한 상황에 빠르게 휩쓸리기보다는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일단 전체적으로 관조한 다음에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나아가 너무 어떤 경직된 원칙과 시스템에 묶이거나 인간 관계에서 극단적 라인을 타려 하기보다 적당히 두루뭉술한 느낌을 견지하면서 크게 포용하는 자세를 견지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다채롭게 펼쳐지는 갑진년의 기운 흐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책임의 무게도 잘 완충하면서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편관의 기운이 일지에서 충이 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거점의 이동이나 자리 이동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책상 정리나 가구 배치 등을 다시 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 신살의 관계
임술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백호살의 기운입니다. 그리고 갑진년의 기운도 백호살의 기운입니다. 백호살과 백호살의 기운이 작용한다는 것은, 한 방향의 흐름을 탈 때 강력해질 수 있지만, 어긋남이 생겼을 때에는 크게 좌충우돌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임술 일주에게 갑진년은 마음의 중심을 잘 잡고 상황 주도권을 갖는데에 더욱 주안점을 둔다면 자연스럽게 한 방향의 흐름으로 강한 기운들을 이끌면서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다음 임술 일주의 일지 술토와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모두 화개살의 글자가 됩니다. 화개살은 잠재적 역량이 큰 기운이고, 고집과 뚝심이 강하며, 명예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술토와 진토의 지장간 안에는 다른 기운들이 내재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기운은 충돌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그 내재한 다양한 기운들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돌파력과 권위의 힘을 키우기도 하지만, 나름에서 유연함과 타협의 기운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그런 만큼 임술 일주가 중심을 잘 잡고 이러한 다양한 기운 발현을 잘 제어한다면, 긍정적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심이 흔들리고 휩쓸리게 되면, 오히려 명예가 실추되고 기준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임술 일주의 일지 술토를 기준으로 갑진년의 지지인 진토는 월살이 되고, 술토는 화개살이 됩니다. 월살은 ‘고초살’이나 ‘고갈살’로 불리우기도 하면서, 힘든 일을 겪거나 자신이 가진 자산과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킬 수 있다는 식의 부정적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 해석이 나온 연원에는, 월살이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관대와 비유되기 때문입니다. 즉, 십이지지의 기운 흐름에서 마치 관대처럼 무모하고 저돌적 힘이 들어오게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정적 해석은 긍정의 방향성을 내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강력한 변화 변동의 흐름 속에서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는 임술 일주가 갑진년을 맞이하여, 좌충우돌하거나 끝맺음이 약하거나 필요 이상의 지출이 늘어나거나 할 수도 있지만, 또 강하게 상황을 주도하고 명확한 목표를 향해 기운을 몰아간다면, 많은 새로운 결실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임술 일주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마음의 중심을 잡고 명확한 방향성을 정한 뒤 충돌의 상황을 완충할 수 있는 포용의 기운을 염두하면서 나아가면 좋을 것입니다.
- 십이운성론의 관점
임술 일주의 일지 술토는 관대의 기운이 됩니다. 관대는 갓 사회에 나온 청년의 느낌이 됩니다. 그래서 에너지가 넘치지만 무모하고 저돌적일 수 있으며, 경험의 완숙미가 부족하기 때문에 좌충우돌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대의 기운에 대해, 갑진년에는 묘의 흐름이 도래합니다. 묘는 묘지에 묻힌 상태를 의미합니다. 실제 묘지에 묻히는 의미는 아니고, 묘지에 묻힌 것처럼 자기 세상 안에 갇히는 느낌이 됩니다. 이는 완고함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자신의 공간을 지켜야 하기에 방어적이고 안전주의적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 안에서 자급자족을 해야 하기에 치밀하고 계산적일 수 있고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며 소유한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할 수 있습니다. 한편 너무 갇혀만 있으면 답답할 수 있기 때문에, 묘의 기운은 가끔 극단적으로 돌발적 행동을 하거나 금전적 지출을 하기도 하는데, 결국은 다시 기본적인 묘의 특성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임술 일주의 관대의 기운과 갑진년의 묘의 기운은 반대되는 느낌이 됩니다. 관대의 기운은 밖으로 크게 뻗어나가려 하는 기운이고, 묘의 기운은 자기 안으로 수렴하는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반대의 두 기운이 작용하게 되면, 묘의 창고에 저장된 기운을 관대의 기운이 깨부수는 느낌이 될 수도 있고, 관대의 저돌적 에너지를 묘의 기운이 흡수하려 할 수도 있으며, 묘의 기운이 관대의 흐름을 타서 자연스럽게 상승 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작용하든, 이러한 충돌하는 두 기운의 작용은, 서로의 잠재적 에너지와 역량을 끌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임술 일주는 갑진년에 다채로운 변화 변동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고, 본인 스스로의 마음 상태에서도 상당히 분주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십성론의 관점이나 신살의 관점이나 십이운성론의 관점 모두에서 일관적 느낌이기도 합니다. 즉, 술토와 진토의 충, 화개살과 월살의 충, 관대와 묘의 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임술 일주는 변화와 변동 속에서 많은 기회의 창고를 열 수 있고, 자신의 잠재 역량과 더불어 새로운 기운들까지 펼쳐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긍정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은 뒤 넓게 관조하고 명확한 방향성을 정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벌인 일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끝을 맺으려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 흐름으로 나아감에 있어 본인의 영역을 넓게 확장해 놓을 수 있고,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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