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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H305TsB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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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병진 일주는 병오년에 양인살의 기운이 작용하기도 합니다. 양인살은 그 자체로 저돌적이고 고집스러우며 투쟁적인 기운이 됩니다. 그래서 긍정적 작용을 한다면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면 과도하게 기운만 발산하고 벌어진 상황들에 대한 뒷수습으로 피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진 일주에게 병오년의 기운은 일간의 기운을 강화시키는 비겁의 기운이 되기 때문에, 그 강화된 기운을 풀어갈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면 투쟁을 위한 투쟁이나 경쟁을 위한 경쟁이 되어서 좌충우돌하게 되고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자신의 존재감으로 무언가를 증명하려 하기보다 확실한 재능의 결과물과 행동의 과정, 소통의 과정을 통한 생산성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할 때, 병오년의 양인살 기운은 큰 힘과 탄력을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

 

4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병진 일주의 일지 진토를 기준으로 병오년의 지지인 오화는 재살이 되고, 일지 진토는 화개살이 됩니다. 재살은 일명 수옥살로도 불리웁니다. 수옥살이라는 것은 갇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 갇히는 것이 아닌 무언가를 가두는 느낌이 된다면, 크게 긍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재살은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태에 비유되기도 하는 것처럼, 지지의 기운 흐름에 있어 생명의 씨앗이 자리잡은 상태가 됩니다. 다만 세상에 태어난 상태도 아니고 엄마 뱃속에서 신체가 자란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불안정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불안정하다는 것은 어느 쪽으로든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연함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재살의 기운은 아직 발현이 안 된 기운인 만큼, 긍정적 이끌림 속에서 기운이 드러날 수 있고 잠재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지 진토도 화개살의 기운이 되어 그 기운 작용이 폐쇄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진 일주는 병오년에 내면의 의욕과 의지, 그리고 외부로 표출될 재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나 외부적으로 그러한 강하게 형성된 잠재적 기운을 구체적으로 현실화 할 수 있는 계획과 압박이 없다면 내부에서 폭발하여 주변과 충돌하거나 스스로를 탓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병진 일주는 병오년에 충동적이고 성급한 것은 안 좋을 수 있지만 아예 정체되어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더 안 좋을 수 있기에, 걸으면서 생각하고 명확한 행동 중에 있을 때 최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가 멈춰있을 때보다 질주할 때 목표에 대한 뚜렷함이 생기고 주변 상황에 대한 예민함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한 기준으로 굳이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흘려보낼 수 있으며, 일단 출발해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멈춰있을 때보다 오히려 마음의 평안함은 늘어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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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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