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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58KPD6w9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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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론의 관점>

5 마지막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갑술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일간 갑목을 기준으로 양의 흐름이 됩니다. 양은 신체발현은 다 됐지만 아직 세상 밖으로 탄생하지 않고 엄마 뱃속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대한 경험이 없는 만큼 이상향을 꿈꿀 수 있고 자기 세상에만 갇혀 안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아직 자신의 기운을 사용하지 않고 엄마의 뱃속에서 보호를 받는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든 펼쳐낼 잠재적 에너지가 큰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는 강한 외부의 이끌림이나 아니면 강한 자극이 생긴다면 지속적으로 자신의 잠재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6 이러한 갑술 일주의 양의 흐름에 대해 병오년에는 사의 흐름이 도래합니다. 사의 기운은 죽음을 의미하지만 실제 죽음이 아니고 죽음을 향해 가는 것처럼 기운이 집중적으로 몰입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사의 기운은 전문성과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기운이 됩니다. 다만 몰입감이 빠르고 강하다는 것은, 주변을 굳이 신경쓰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갑술 일주는 병오년에 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본인 발언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그리고 갑술 일주의 양의 기운이 병오년에 사의 기운과 함께 하고 두 기운이 지지반합을 이루어 합쳐지는 것은, 사의 특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기운 발산의 폭도 넓게 만듭니다. 사의 기운이 더욱 강해지면 그만큼 일간 갑목의 기운을 더 크게 소진시키기 때문에, 자신만의 재능과 전문성을 크게 드러내어 인기와 인정을 받을 수도 있지만, 본인이 인지하기 전에 이미 기운이 고갈되면서 갑자기 번아웃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뚜렷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쪽으로 기운이 몰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러한 흐름을 막는 것에 대해서는 반발과 저항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구설이 있을 수 있고 긍정적 인기와 부정적 논란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것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게 되고 자신의 존재감을 찾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무언가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을 쭉 밀고 가는 게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인지하기 전에 기운이 고갈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의도적으로 기운 사용의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벌 운동을 할 때처럼 몰입할 때는 몰입하고, 쉴 때는 완전하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는 반복이 필요하고, 모든 관심사에 동일한 기운 배분을 하기보다 하나의 주도적 관심사에 집중하는 중에 가볍게 취미 생활의 느낌으로 다른 관심사를 챙긴다면, 극단적 반전이나 큰 충돌 없이 멋진 한 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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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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