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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qjvAJk6X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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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론의 관점>

마지막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무술 일주의 일지 술토는 묘의 흐름이 됩니다. 묘는 실제 묘지에 갇힌다는 의미는 아니고 마치 묘지에 갇힌 것처럼 자기 세상을 강하게 구축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런 만큼 의심이 많을 수 있고 폐쇄적이며 자신의 속을 잘 드러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철두철미한 특성이 있고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또 자신의 영역 안으로 품은 사람에 대해서는 강한 일관성과 의리를 보여주게 되고, 과감하게 자신의 것을 내어주지만 결과에서는 준 만큼 다 돌려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다 돌려받지 못해도, 본인의 노력으로 다시금 또 그것 이상을 채우기 때문에 무술 일주는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점이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가까운 사람에게는 손해보는 느낌이 생기는 만큼, 오히려 거리감이 있는 사람들을 대할 때 더욱 객관적이 될 수 있고 합리적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며, 온전하게 그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술 일주에게 병오년에는 제왕의 기운이 도래합니다. 제왕은 일간의 기운 흐름에서 절정에 이른 기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일간 무토가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힘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무조건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마치 홀로 솟아오른 높은 산처럼 주변으로 진심을 나눌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고독해질 수 있고, 모두의 정복 대상이 되어 견제가 커질 수 있으며, 정점의 기운은 결국 내리막길 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상승의 방향성을 찾을 수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술 일주의 묘의 기운이 병오년에 제왕의 기운을 맞이하는 것은, 묘에 잠재된 기운들을 깨우고 하나가 되어 작용하는 면이 생깁니다. 이는 무술 일주에게 끼와 열정을 더해주게 되고, 그것을 결국은 밖으로 표출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따라서 조금씩 자연스러운 표현의 흐름을 이어가지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갑작스럽고 뜬금없이 크게 달라진 느낌이나 어색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접할 수 없는 힘이 생긴 무술 일주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부딪히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술 일주에 대한 견제와 반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술 일주는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자신의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하고, 내부의 반발이나 견제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결국 외부를 향한 공동의 목표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밖을 향한 현실적 목표의 공을 던지고 그곳을 향하여 나아가면 좋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잠재된 새로운 색깔도 드러낼 수 있고,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입지도 더욱 탄탄하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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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777li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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