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5년 정유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777lilium 2024. 11.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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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tlPuo7-wz8

 

 

- 2025년 정유 일주 을사년 운세 2부

 

<신살의 작용>

다음 신살의 작용을 보겠습니다. 정유 일주는 을사년에 사화 역마살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정유 일주에게 이 사화 역마살의 기운은 십성론의 관점에서 겁재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독립적 활동을 위한 움직임이 커질 수 있으며, 일적으로나 여행, 운동 등으로 계속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다음 정유 일주는 일지 유금이 도화살의 기운이고 일간 정화에게는 편재의 기운이기 때문에, 외부에 보여지는 자신의 이미지에 신경을 쓰게 되고, 깔끔함을 유지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유 일주에게 을사년에 사화 역마살의 기운이 들어온다는 것은, 좀 더 주도적이고 과감하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게 되고, 마음에 품었던 것들을 더 많이 현실로 구현하고 이루어 내고자 움직이게 되는 느낌으로 작용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다음 십이신살의 관점에서 일지 유금을 기준으로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지살이 되고, 일지 유금은 장성살이 됩니다. 지살은 지지의 기운 흐름에서 세상 속에 새싹처럼 돋아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장생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갓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은, 호기심과 열정이 넘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그 천진난만한 느낌 때문에 주변으로 기쁨과 에너지를 선사하게 됩니다. 더불어 지살은 활동적 기운이기 때문에, 역마살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지살의 기운은 어떤 목표와 방향성을 가진 역동적 기운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두서없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정유 일주의 일지 유금이 장성살의 기운이고 재성의 기운이기 때문에, 방만할 수 있는 지살의 기운을 일관적으로 잘 이끌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일방적으로 장성살의 기운을 향해 흘러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성급함과 과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정유 일주는 을사년에 주변과 보조를 맞추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고, 완전한 새로움 보다는 기존의 것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흐름을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정유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천을귀인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을귀인의 기운은 고결하고 순수하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기운이기 때문에, 이러한 천을귀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어떤 극단성에 치우치기보다는 적절히 관용과 타협의 미덕을 행한다면 훨씬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가 이렇게 중정이 잘 갖추어진 마음가짐과 행동을 한다면, 천을귀인의 ‘귀인’이라는 의미 그대로 좋은 외부의 기운을 끌어올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 정유 일주는 2024년 갑진년부터 2025년 을사년까지 공망이 되는데, 공망의 발생 연원의 개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다른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것들에 집중하여 한 해를 보낸다면 충분히 긍정적일 것입니다.

 

 

 

<십이운성론의 관점>

마지막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정유 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 십이운성론의 관점에서 장생의 흐름이 됩니다. 장생은 갓 세상에 태어난 아기와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 자체로 주변의 사랑과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인생의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고, 분별이 생기지 않은 나이대이기 때문에, 중구난방 산만할 수 있는 기운 흐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유 일주의 장생의 흐름에 대해 을사년에는 사화 제왕의 기운이 도래하게 됩니다. 제왕은 십이운성론의 흐름에서 정점에 이른 기운이기 때문에, 그 힘과 기세가 최고가 되지만, 또 독단적이고 고집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홀로 도드라진 것이기 때문에, 주변으로 마음을 나눌 기운이 약하게 되고 외로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비례하여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느낌이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유 일주의 장생의 기운이 을사년에 제왕의 기운을 맞이하는 것은 강력한 상황 통제력을 갖는 것이 될 수도 있지만, 상황을 너무 쉽게 보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마치 어른이 아기를 보고 쉽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가 오히려 자신의 기운이 더욱 크게 소진되면서 정작 통제되는 것은 없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정유 일주는 을사년에 강하게 차오르는 자신의 기운에 대해 자만하거나 조급해 하거나 고집스럽고 일방적으로 나아가려 하지 말고, 주변과 소통하고 보조를 맞추면서 단계적으로 과정에 집중하여 나아갈 때, 알찬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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