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일주별 운세
2025년 임인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777lilium
2024. 10.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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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VoSTo2OjsE
- 2025년 임인 일주 을사년 운세 1부
- 천간과 지지
임인 일주의 일간 임수에게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상관이 됩니다. 상관은 식신에 비해 좀 더 자신의 주장과 표현을 강하게 드러내고 주목도를 높이는 기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표현이 강하고 뚜렷해지면 그에 따라 말의 힘이 생기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아질 수도 있지만 구설수도 함께 따르는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논쟁이 될 만한 내용이나 누군가를 비판하고 비하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함이 좋고, 굳이 어떤 비판을 하고 싶다면 직선적이기보다 비유적으로 하는 게 낫습니다. 더불어 상관의 기운은 행동하는 기운이고 발산하는 기운이 되기 때문에, 순수한 공부의 힘은 약해질 수 있지만 자신의 기술과 재능을 펼쳐내는 데에는 강한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관을 비롯한 식상의 기운은,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기운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존의 시스템이나 직장 상사, 또는 여자의 경우 남자나 남편 등과의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강하게 직접적으로 부딪히기보다는 적절히 상황을 피하거나 거리감을 두거나 1차에서는 적당히 수긍하면서 조용히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행하면 좋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향후 자신의 운용폭을 넓히는 것이고 나름에서 자신을 위한 방패를 내세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임인 일주는 일지에 이미 인목 식신의 기운을 깔고 있기 때문에, 을사년의 상관과 함께 식상혼잡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외적으로 기운을 사용함에 있어 공개적 발산이 될지, 아니면 지엽적인 몰입과 집중이 될지에 있어 혼돈이 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식상의 두 기운을 조화롭게 한 방향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현실적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말과 행동도 현실적 결실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운 흐름의 일관성이 생기고 쓸데없는 충돌이나 구설도 잠재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임인 일주의 일간 임수에게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편재가 됩니다. 편재는 정재에 비해 불규칙적인 목표이고 관계와 영역의 확장에 해당하는 기운이 됩니다. 그런 만큼 신경을 더 예민하게 만들고 새로운 기회가 많아질 수 있으며 활동의 영역과 관계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편재의 기운을 일부에서 봉사의 기운으로 보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자신의 기운을 내어주는 봉사의 기운은 관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편재를 통한 관계와 영역의 확장은,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희생할 수 있는 관성의 기운을 생해주기 때문에 일부에서 투자하고 베푸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적인 돈의 씀씀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을 내는 과정에서 봉사의 느낌으로 비춰질 수 있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화 편재의 기운은 천간 을목 상관과 일지 인목 식신의 생을 받으면서 작용하기 때문에, 임인 일주가 무리수를 두지 않고 단계적 과정을 잘 밟으면서 목표와 결실을 추구한다면, 지속적인 생산성을 낼 수 있고, 주변에서도 임인 일주의 성취에 대해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편재의 기운은 임인 일주 남자에게는 연애와 결혼의 기운이 되는데, 정재보다는 좀 더 확장적 기운이기 때문에, 관계의 집중도가 일부 산만해질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더불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연인 이상의 사람을 목표로 하여 심리적으로 끌려다닐 수 있는 여지도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임인 일주 남자의 경우는 연애나 결혼 관계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과하게 자신을 꾸미고 과장하기보다 차라리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을사년의 사화 편재의 기운은, 임인 일주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나 남편에 해당하는 관성의 기운을 생해주기도 하고, 편재의 기운 자체가 관계의 확장에 해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애의 기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음 임인 일주의 일지 인목의 지장간 안에는 갑목 식신, 병화 편재, 무토 편관의 기운이 내재해 있고, 인성과 비겁의 기운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순간적인 몰입의 힘이 좋고, 자신의 재능을 생산적으로 이어갈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짧지만 강한 극기심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주원국에서 일간 임수를 도와주는 기운이 없다면, 지속성이 약하여 용두사미로 끝날 수 있고, 행동에 비해 말이 앞서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인 일주는 짧게 몰입해서 일하고, 주기적으로 쉬어주는 반복이 있어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고, 단순 작업보다는 적절한 변화와 새로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임인 일주에게 을사년의 상관과 편재의 기운은, 일간 임수의 기운을 더욱 빠르게 소진시키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빠르게 큰 욕심을 부릴 수 있고, 기대치가 높아질 수도 있으며, 방만하게 일을 벌이거나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임인 일주에게 즐거움과 생동감을 부여하기도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될 여지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임인 일주는 무작정 새로움에 휩쓸려가기보다, 1차에서는 익숙함을 근간에 깔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함은 그 자체로 마음의 무게감이 되고, 무게감이 생기면 기준이 잡히면서 과하게 주도권을 잃고 휩쓸려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함에 있어 안심할 수 있는 뒷배경이 되어줍니다. 그런 만큼 임인 일주는 마치 월급을 받았을 때, 소비나 공격적 투자를 먼저 하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 느낌이 아니라, 일단 안정적인 적금의 명확한 비율을 떼어놓고, 남은 돈으로 소비나 새로운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은 순서를 따르는 게 좋습니다.
추가로 을사년의 지지인 사화는 지지합에 해당하는 신금의 기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무언가 기운이 과열되면 적당히 그 기운의 균형을 잡아줄 자연스러운 기운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신금의 기운은 일지 인목과 충을 이루기도 하고, 일간 임수에게 편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인목과 사화와 더불어 인신사 형살을 이루기도 합니다. 이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가 어떤 면에서는 급브레이크가 잡히는 형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임인 일주는 몸과 마음에서 어떤 탄력을 받은 것 같고, 그로 인하여 열정이 넘칠 때 오히려 가장 주의해야 할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질주하는 중에 갑자기 속도를 줄이는 것 또한 무리스러운 면이 있기 때문에, 애초에 적당한 속도로 나아감이 좋습니다. 빨리 움직이면 더 많은 것을 취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뒤가 불안해질 수 있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사건과 사고가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 익숙함을 근간에 깔고, 체력 단련을 통한 건강 관리에 더 큰 비중을 두면서, 단계적으로 새로움을 향해 나아갈 때, 크게 만족함은 없을 수 있지만, 그만큼의 안정적인 결실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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